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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미연씨는 유명한 대도였네요.. 벌써 호시의 마음을 훔쳤나봐요!)

호시가 미연씨의 품에 안겨서 꺄르르 즐겁게 놀고있을때..
미오의 표정은 살짝 어둡다..
미오는 슬금슬금 미연의 옆으로 다가가..
호시를 홀랑 안아들었다!
갑작스럽게 번쩍 들리자,
호시는 화들짝 놀라"뺘앗!"하고 울었다.
미오는 단호한 표정을 짓고, 호시의 귀에 속삭였다.
"나쁜 어른이 되지 않기로 약속해요."
하지만 호시는 완강했다!
"놔라 무례한 뇨속! 의적은 좋은거야!"

'의적은 좋은거야!'라는 말을 들어서일까..!
미연씨는 미오의 품에서 호시를 풀어준 후..
족제비의 머리 위에 호시를 살포시 올려놨다.
본인 머리 위엔 이미 미루가 올라가 있어서 그런 듯 하다.
미연씨는 행복하게 미소짓는 호시를 바라보며,
결심한듯 소리쳤다!
"우리 새끼호랑이를 위해 긴급 의적활동에 돌입한다"
???
긴급 의적활동...? 뭐 나쁜 짓을 할거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단어 선택이 비범하다.
족제비 역시 빙긋 웃으며
"좋아요 두목!!"이라고 화답했다.
이거.. 얘들만 보내면 분명히 엉뚱한 일이 벌어질 것 같으니
따라가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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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의적 활동은 어떤 일일까요?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고 브로를 브로라 부르지 못하고...
호환마망..
씬난 발걸음 넘귀엽네요 ㅎㅎ
커엽군!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용 ㅎㅎ
(계피사탕과옥단이를넣으며)
헉....
잘 보고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