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형석씨의 유사 4과문 언저리를 보고 진짜 감탄만 나왔다

어쩜 저렇게 자기보신적이고, 이기적이며 뻔뻔한 사람이 저런 자리에 있는걸까

아니 저렇게 때문에 저 자리까지 올라간걸까 싶더라

1. 슈크는 진짜다, 퇴사율 낮다

기존에 일 잘하던 1대 디렉터 및 감기도령 같은 '가짜'들 다 쫓아내고

그 자리에 '진짜'인 자기 사단 앉혀놨으니 얼마나 자부심 쩔겠냐

전임자의 공적까지 다 자기 사단 걸로 포장해버리는 실력이 캬...

와... 저 사람은 사태가 이렇게까지 흘러갔음에도 아직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는걸까 아니면 모르는 척을 하는걸까 ㄷㄷ

2. '원안'은 사실 나중에 공개할거였지롱!

...

회사에서 업무를 보며 제작한 저작물의 경우 저작권이 회사에 귀속되는거야 업계의 국룰같은거 맞지 그래...

근데 지가 쓴 중2병 망상덩어리 "성교육이랄까" 이딴걸로 사람 괴롭혀서 쫓아낸다음 갈기갈기 찢어서 누더기 골렘으로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나중에 공개할 거에용" "좋아해주시니 기쁘네용"??????

진심 이게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할 소린가?

부관참시도 모자라 강령술까지 써놓고 이젠 시체폭발까지 하겠다는 소리를

"니들이 좋아해줘서"라는 명목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쓴다?

우리 사실 개돼지 취급도 못받고 있는거 아니냐?

사람들이 왜 '원안'으로 불타고 있는지 단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 거 같은데?

잘들어요 코형석씨 적어도 나는 당신이 그 피해자들의 발버둥, 피해자들의 절규, 피해자들의 유언을 당신이 손대고 훼손하는 거 자체가 불쾌해요

이해가 안됩니까?

3. 슈크에는 정치가 없다, '정규직' 퇴사율이 업계에서 매우 낮은 편

카제나팀 100명 된다며?

그럼 1대 디렉터 포함 스작이랑 몇몇 아트팀 해서 한 열명정도 나간거면 퇴사율 10퍼정도니 게임업계치곤 낮긴 하겠지

그나마도 그 열명이 다 '정규직'일 가능성은 뭐... 가능성의 영역으로 남겨놓고

라방에서 본인이 직접 스토리 개입하면서 스작 쫓아냈다고 한 건 그럼 구라임? 그건 사내정치 아님?

아 정치질은 아닌데 상하관계를 이용한 괴롭힘은 맞다 뭐 이런거임?

아무튼 지발로 스르로 나갔으니 정치질은 아니다?

대체 저양반 지가 뭔 소릴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거 맞음? 걍 아무말 대잔치 하는거 같은데?

1대 디렉터랑 감기도령 쫓아내는거 보고 코형석에 반감을 가졌더라도 지기도 언제 저렇게 백수가 될 지 모르니 꾹참고 일했겠지

특히 아트팀은 더 그럴거임 기존에 잘 만들던거 코형석 사단이 일일이 참견해가면서 넝마조각으로 만드는데 뭐 어쩌겠음

ㅈ같아서 나가거나, 아님 참고 그들이 우너하는대로 해주던가겠지

이게 낮은 퇴사율과 지금 카제나팀이 99퍼 작업한 거라 포장되는게 진짜 소름돋는다

엄청 긴 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짧은 내용도 아니고

종합해보면 아무튼 자기가 다 잘못했다로 스윗영포티 무빙치는데

그럼 이 모든 사태를 촉발해놓고도 수습은 커녕 일만 키우시는 본인이 내려오셔야지 왜 버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다른사람들은 모르겠고 걍 나 개인의 의견만해도 코형석 당신이 카제나라는 개쩔뻔했던 가능성에 손대는 것 자체가 불쾌하고 역겹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