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김형석 pd 아직 눈팅중이면 이건 꼭 보고가소.

슈크에서 정치로 누군가 밀어냈다는 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대표로서 책임은 무한하기에 제가 드릴 말씀이 많지 않지만,
모두의 비전은 같을 순 없으며 전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손을 잡고자 했습니다.
카제나 정규직 퇴사율이 업계에서 매우 낮은 편이라는 사실은 저와 임직원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모든 과거의 작업물은 현재 메인시나리오를 제외하고 99% 현직 개발자들과 함께 개발하였다는 사실에 그 어떤 거짓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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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써내린 모든 말들 중, 이게 가장 비겁하고 무책임한 말이요.

당신은 아무것도 해명하지 못했고,

아무것도 사과하지 않았소.

모름지기 사람이라고 하면, 

바라고 기대하는게 있기 마련인데

당신의 자의식 과잉의 자기연민 썰 보다보니,

당신을 향한 날선 비판에는

아무 의미도 없고

되려 책임 질 덤터기만 생길거 같소.

감정 인질잡고 남 휘두르려 하지 마소.

당신 인생에 억지로 딸려들어갈까, 

카제나 글 두번다시 안쓸테요.

진짜 두번 나오면 안될 게임에, 개발자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