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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상황과 내 상황이 같아지니 좀 이해가 감 ㅋㅋ

대중교통 요금 모르는 정치인들 고위관료들 욕하는데 나도 모름.
마지막으로 지하철을 타 본게 2012년임
대림에 사무실로 출근 할 때
지하철 7호선 타고 왔다 갔다 했는데
그 후로는 지하철을 타 본적이 없네요
버스는 머 더 말 할 것도 없고
일단 대림에 있는 사무실을
집 근처로 옮김
그래서 거기로 지금까지 출근하고 있으면서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혹은 오토바이로 가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없고
서울 시내는 되도록 오토바이로 다니니 탈 일 없고
그래서
도대체
지금 요금이 얼만지 가늠도 안 됨
내가 1100원 내고 탔던가??
헐...
정치인들 고위관료 같은 부자들이 요금 모르는거 이해가 가긴 함
자기생활과 동떨어짉테니 ...ㅎㅎㅎ
그들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하지만 왜 모르는지 차원은 다른 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누군가가 ...속도위반을 몇차례 했는데 이런 법도 안지키는데 얼마나 다른 법은 안지키겠냐고 자격이 없다고 욕먹더라구요.
그런데
나도 그럼
무인단속 속도위반 몇차례 걸림
그럼 내가 무법자냐?
난폭운전자냐?
절대 아님
단속된게 보면 어린이 구역 30키로 에서 41키로 45키로 이렇게 걸린거
그리고 모르는 도로 80키로 구간에서 90키로 달린거
대부분 이렇게 모르는 구간에서 살짝 오바된거더라구요.
이걸 몇차례나 찍힌건데 머 ...욕하려고 하면 욕먹어야 하지만
이게 제대로 된 단속이 맞나? 솔직이 이런 생각도 들고
게다가 다른 위반은 없음. 애시당초 과속도 위반도 안하는 안전운전 타입이기에 ..ㅎㅎ
그런데 나도 청문회 나가면 무법자처럼 비난받을거 아님요?
정치는 무지 어려운거 같음
비난하는거야 쉽지만 막상 누군들 저 자리가면 욕 안먹을까...생각 듬.

댓글
  • 밥집사장 2025/11/04 05:44

    후불카드로 타고 다녀서 얼마인지 모름

    (yoBC7l)

(yoBC7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