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초거대 괴수랑 싸우는 보스전부터 모션 모델링까지
만드는데 제작기한의 절반이상= 예산 절반 가까이를 혼자 퍼먹었다고
https://cohabe.com/sisa/509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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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크기의 압박감이 쩔어줬음…
이제와서 보니 좀 호머 심슨 같아
거대한 나무 할머니의 속살로 들어가 은밀한 곳에 있는 보석..을...
거대 보스, 거대 나무 할카스 , 거대거대한게 참 많았던 작품...
그럼 나머지 절반은 가이아가 퍼먹었겠군요
근데 그 크기의 압박감이 쩔어줬음…
이제와서 보니 좀 호머 심슨 같아
거대 보스, 거대 나무 할카스 , 거대거대한게 참 많았던 작품...
'할머니 안에서 아빠랑 다투는 게임'
그럼 나머지 절반은 가이아가 퍼먹었겠군요
거대한 나무 할머니의 속살로 들어가 은밀한 곳에 있는 보석..을...
도와....달라고?
나보고! 도와!! 달라고!!!?
진짜 얘랑 싸울때 개쩔었는데
크기가 실제로 1km였나 2km였나 그 겜에 보너스 영상에서 봤었음
당시 기준으로는 진짜 입이 쩍 벌어지는 그래픽이었음
그리고 전설이 되었지
근데 전투 임펙트랑 박진감은 포세이돈쪽이 좀 더 위 였지만
갠적으로 갓옵워3 보스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역시 포세이돈 L3+R3이야
갓옵워 북유럽신화 버전만 한 사람으로써 이런 글 보면 그리스 신화 버전이 땡기면서도
그당시 크레토스 성격 존나 개차반이었다는 얘기가 다시 떠올라서 꺼려짐
비슷하게 성격 개차반인 트레버 필립스도 갠적으론 솔직히 싫어해서(캐릭터 성 자체는 잘 만들어졋다 생각하긴 하지만)
이거 진짜 개쩔었어
근데 실제 설정 사이즈의 20분의 1이랬던가
8000m인데 축척으로 비교해보면 수백미터 수준이었다고
존나 거대하니까
갓 오브 워(2018) 비슷하게 스케일 큰거 보여줘서 좋았는데 라그나로크는 저런게 안나오더라..ㅜ
그래픽 연출, 다 쩔어주었지. 이런 보스 전은 나중에 파판 16에 나올 때까지는 거의 유일했음.
크로노스 손가락의 손톱 하나가 크레토스의 열배는 커보였지
존나 거대한 적 캐릭터인데 이놈이 전투 스테이지 그 자체이기까지 함
개쩜
https://youtu.be/y6I1AvRFoDk
이게 갓옵3이던가...
저거 만들면서 다시는 이딴짓 안한다고 치를 떨었다고 하는데 결국 나중에 타무르를 다시 만든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