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청에 하청받아서 10~12만원에 촬영하지 마세요.
시장이 붕괴됩니다...
웨딩플래너들이나
하청돌리는 스튜디오들 먹여살려주려고
우리가 사진밥먹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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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 코멘트 추가했다고 참 ㅋㅋㅋㅋ
그 중에 담합이야기랑 샤오미랑 비교하면서 중저가도 인정해주셔야죠라는 이야기는 당황스럽네요
대충 스냅시장에서 중저가면 시간당 7~8라인이고 평균가가 9~10라인 고가가 11~20라인인데
6시간 20만원이면 시간당 3.3333
6시간에 대한 장비 대여료 제외하고 이동, 촬영, 보정, 전달, 상담시간 다합치면 시간당 비용이 얼말까요?
9~12시간에 10만원인 셈인데....
사진작가들이 기본적으로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 평균가 9~10만원도,,,
4시간 기준 40이면, 인적공제 때면 38
장비 대여료 뺴면 28
그리고 이동시간, 보정, 전달, 상담시간 다 합쳐서 9~10시간이면 시간당 2.8~3만원 나옵니다.
중개업체들은 여기서 20%나 떼어가구요
중저가는 무슨,,, 시간당 1만원 이하 알바비 수준으로 받는게 중저가전략이면
그냥 알바천국가서 알바를 하는게 낫지 않아요?
기술이 필요없는 알바자리 많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담합은 플래너들이랑 하청에 재하청 주는애들이 담합을 하는거지,,,, ㄷㄷㄷㄷ
샤오미랑 삼성에 대한 비교는 공산품이라 애초에 대량생산에 따라 비교 대상도 아니고,,,
샤오미 자체도 대기업이구만,,,
아니 그리고 젤 문제는
왜 개인 영업용 구직글에다가 깽판을 ㄷㄷㄷㄷㄷ
분명 하청주는 애들이나 플래너들이 틀림없겠쥬 ㄷㄷ?
https://cohabe.com/sisa/50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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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좀 모호하게 쓰셨네요.
6시간 20만원이 촬영만 해서 넘기는 비용아닌가요? 설마 웨딩이 메이크업부터 폐백까지 상품 출고까지 비용이 저렇지는 않을테고...
여기에 보정이나 상담시간을 같이 계산할 이유가 없죠.
장비대여료도 좀 무리구요. 감가상각을 이야기하는거면 몰라도...
평균 시급을 10만원으로 이야기 하시는걸 보니, 최종 출고가격을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장터에서 구인하는 경우는 대부분 촬영해서 데이터만 넘기는 경우죠.
대형스튜디오에서 공산품처럼 많은 발주를 받고 프리랜서를 고용해 박리다매로 진행하는게 아쉽고,
중간에 플래너나 웨딩홀에서 수수료를 과도하게 띄어가는 행위나, 백마진을 요구하는 행위 같은건 분명 근절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올리신 글은 좀 계산이 명확해 보이지 않습니다.
엇 저는 데이터만 넘기는 조건으로 일해요 보통 ㄷㄷ
그런부분 오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촬영만 해서 넘겨도 기본적인 컨버팅은 돌리고 주지않나유 ㄷㄷ??
입장의 차이일거 같습니다.
포토그래퍼를 피고용인의 입장으로 생각한다면 글쓴이님의 말씀에 동의하구요
포토그래퍼를 사업가의 입장으로 생각한다면 현상황이 아쉽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계속 포토그래퍼/스튜디오는 새로 생겨나고 그 와중에 도태되어 퇴출되는 사람들도 생기구요
저가의 시장이 점점 넓어짐에 따라 사진값이 내려가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사업가라면 현실을 개척해서 살아남고 이윤을 올리는 새로운 방안을 고민해야할거 같습니다.
딴건 모르겠고 돌스냅은 10. 본식은 15. 죽음의 마지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