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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부먹 vs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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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 음식은 질척질척하고 왜 튀긴지 모르는 음식이었다
경양식은 부먹, 니혼제는 찍먹
양치는 양념 입혀도 바삭하게 튀기잖아
맞네
걍 쳐먹이 답
맞네
돈가스는 간장에 먹어야지
경양식은 부먹, 니혼제는 찍먹
골-든 정답
먹을 줄 아시네!
이것도 아님. 일본도 부어주는 집도 많고, 소스를 자기가 조절하더라도 접시에 담아서 찍어먹는 게 아니라
위에 붓는 식임.
일년 반 살면서 찍먹은 소스를 깨와 섞어먹는 방식의 가게 말곤 본적 없는듯
경양식 자체가 일본에서 전래된 것. 흔히들 한국식이라고 알고 있는 얇고 넓적하게 튀긴 돈가스는 본래 20세기 초 돈가스가 일본에서 만들어져 널리 퍼지기 시작할 때의 초창기 형태임.
일본도 부어먹는 데가 있었어? 처음 알았네
한번 먹어보고 싶다
많다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별로 없었넹. 하야시나 데미그라스소스처럼 메뉴이름에 소스이름 붙어있는 돈까스는 아예 뿌려져서 나옴
함부로 돈카츠를 언급할 시에 겐스케군이 찾아 온다구!(퍽)
걍 쳐먹이 답
그러니까 쳐먹을때 찍먹이냐 부먹이냐고
있는데로 처먹어라고
적당히 하고 쳐먹어라 좀
니가 그생각 하는 사이에 내가 옆에서 니꺼 먹을거임.
역시 무도빼고 다 잘하는 광희
광희가 벌써 상병이라더라
그냥 두개 만들어서 소스 따로 해
듣고보니 맞는말이군 짤
경양식은 부먹
겐스케식은 찍먹이 정석
마지막은 한대 치려고 각잡는 중인거임?
눅눅해지기 전에 먹는건데..
나는 부먹..일식보단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를 아주 베리 좋아한다
그렇다 이 음식은 질척질척하고 왜 튀긴지 모르는 음식이었다
양치는 양념 입혀도 바삭하게 튀기잖아
전 그래서 후라이드에 양념 찍어먹는걸 더 좋아함
아 ㅅㅂ
치킨은 이뮨이야
탕수육 돈가스는 돼지라 안 됨
나 양념치킨별로안좋아함 그래서 눅눅함 가게에서먹는거면몰라도 배달오면서 거의 대부분 눅눅해짐
가끔 배달와도 바삭한 양념치킨집있으면 거기선먹음
채소도 음식에 따라 숨이 살아있는 게 나은 게 있고, 숨이 충분히 죽어야 나은 게 있듯이
튀김의 본질은 튀김의 바삭함이 아니라 음식에 얼마나 잘 조화가 되느냐인 것을.. 바삭하다고 능사가 아니다.
카츠동이나 돈까스나베를 보아라. 튀김을 눅눅하게 만들어 올리니 요리에 얼마나 잘 어울리던가.
맛잘알
탕수육도 제대로 하는 곳은 부어도 바삭하거든
알고보니 신성모독이었군...
양념 앤 후라이드가 있듯이
부먹 앤 찍먹이 있는거지
후라이드 탕수육 주세요 후라이드 돈까스 주세요 안하잖앙
양치? 오우 놀줄 아는놈인가?
부먹ㄴㄴ 찍먹ㄴㄴ 쳐먹ㅇㅇ
부먹충이니 냉부에서 짤리지
개인적으로 밑에소스깔아놓고 돈까스 올려 먹으면 바삭과 눅눅존맛을 동시에
맞는 말이넼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배달은 찍먹
외식은 부먹이랬다
부엉
나는 주는대로 맛있게 먹음
역시
난 광희가 무도서도 좋더라
둘 다 맛있어
난 튀김옷 눅눅하게 해먹는게 좋음. 입천장이 약해서
난 찍먹
하지만 걍 부어서 나와도 투정하지 않고 먹음
그 넓은 소고기에 빵가루 입혀서 지진건
그냥 레몬 뿌려먹던데
슈니첼도 소스나 토핑 얹어달라고 추가하면 이것저것 끼얹어줌ㅋ
보통 부어먹는건 딥프라이종류. 탕수육, 핫도그, 피쉬앤칩스 이런거.
어떤 날은 부어 먹고
어떤 날은 찍어 먹고
어떤 날은 반만 부어 놓고 나머지 반은 찍어 먹고
내가 돈 안 내는 날은 돈 내는 사람 입맛에 맞춰서 먹고
어떻게 먹어도 좋다. 튀김이 있어서 행복하다.
근데 tv에선 뭐 턱이약해서 잘못먹는다 그러지않았나 그럼 눅눅해져야 먹기편한거아닌가?
소스를 부어먹는쪽은 양식
찍어먹는쪽은 일식
난 어느쪽이냐면 부어먹는 양식을 더 좋아함
저런 논리대로면 스테이크나 햄버그도 소스부으면 안됨 , 양념이 고기에 스며드는거 싫어할 사람도 있을수있거든
처먹
걍 시바 취향이지 제발 그 취향이 고상한 법도라도 되는양 말하지말자 쩡은 역시 NTR이지 아니 순애물이지로 싸우면 ㅂㅅ같지? 똑같은거야 ㅅㅂ
아 쳐먹어 그냥 광희새기야
난 눅눅해지기전에 다먹고없던데 ... 쿰척.
부먹충 극혐
그러면서 닭강정은 존나잘먹음 튀김은 눅눅하면안대! 닭강정존맛 헤헤 ^ㅠ^
돈가스 좋아해서 자주먹는데
찍먹하면 튀김가루땜에 입천장 자주 까지더라
그냥 부먹함
광희도 군대에선 부먹일듯
바삭하라고 튀기는것보단 맛있어서 튀기는거지 소스붓는것도 맛있어서 붓는거고 이상한걸 따져;
음식에 맛을 모르니까 바삭바삭 쫄깃쫄깃 이런 1차원적인 평가가 음식을 대하는 전부가 되는거임;
바삭한 튀김을 다시 눅눅하게 만드는 그 배덕감이 날 흥분시키지
부먹이든 찍먹이든 다 취향대로 하는거지
근데 묻지도않고 부어서 취향이고 뭐고 없애버리면..
튀김은 무조건 바삭해야된다는 소리좀 하지마
취향은 인정하겠는데 그걸 정답처럼 이야기하니까 빡치는거임
찍먹충 통한의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