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문제, 위생문제등 때문이라면
가축화해서 법 태두리 안에서 관리하면 될일인데 그건 싫다고 하고
그냥 동물복지 차원에서 먹지 말자고 하면
그럼 개 말고 다른 동물들도 먹지 말자고 하면 그건 싫다고 하고.
개가 무슨 종의 다양성을 보존해야 할 정도로 멸종 위기종도 아니고.
도대체 뭔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을 남이 먹는게 꼴뵈기 싫어서 그런거 말고는 이해가 안됨.
평창올림픽 앞두고 개고기 소비 자제해달라는 아래 뉴스 캡쳐본 보니
어이가 없네요.
https://cohabe.com/sisa/5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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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먹는데 님 말에 공감
근데 아직도 개고기 파는데가 있긴있나요??
요즘은 다녀봐도 개고기 파는데 안보이던데...
님말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가축의 테두리로 넣고 관리하면 되는건데 그건 왜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도 아닌데. 개만 특별하다? 에휴
사실 시골에서 소키웠는데..소 팔러가면 소가 눈물도 흘렸었는데..
쇠고기는 맛있게 먹으면서...ㄷㄷㄷ
저도 안먹지만 공감
동물 단체는 뭐라고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릴 땐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안 땡기네요.ㄷㄷㄷ
그냥 개빠들+동물사랑들의 이중성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안먹지만 못먹게 하거나 이상하게 보는거 보면 다른건 다 쳐먹으면서 무슨... 하고 생각합니다
저두 안먹지만 공감해요
조선의 멍멍이 분류법
전견 : 사냥개
가견 : 집지키는개
식견 : 식용개
먹는개와 먹지 않는개른 구분하여 키웠다고 하더라구요
먹건말건 지맘인데 패서 죽여야 맛있다는둥 미친소리하는 놈은 인간으로 안봅니다
그래서 나왔던 대화가 바로
개는 우리 친구죠
달팽이도 우리 친구지예
전 비난은 안하지만......먹꺼리가 얼마나 많은데 하필 개를 먹나 싶습니다....
하필 개 일까요 ... 왜 ... 하필 돼지와 소 일까요 ...
한국사회의 이중성이 개를 대하는 태도에서 잘 보이죠...개를 가축이라고 부르지 않고 반려동물이라고 하면서 가족과 같이 취급하면서도 다른 상황에서는 다른 가축과 마찬가지로 먹어도 된다는 논리를 주장하니 모순이 보이죠...
한국사회의 이중성이 아니고 그 귀여운 돼지와 착한 소 먹으면서 개먹는다고 하는게 이중성이죠 ㄷㄷㄷ 개를 자기만족으로 키우면서 가족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고요 ㄷㄷㄷ
왜 ... 개는 반려동물 일까요 ... 지가 낳은 자식도 죽이는 마당에 왜 개만 반려동물 이죠 ...
이중만 있으면 너무 탄순하죠. 북한처럼 단일성을 원하시나?
그렇죠 ... 개는 자식이 아닌데 이상하게 자식은 개 보다 못하게 못하게 생각 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문제이죠 ...
사람을 구분해서 친구처럼 대하는 사람도 있고..가축처럼 노예로 부리는 사람도 있다는 식의 주장처럼 이상하게 들림..
개고기 안먹지만 절대공감합니다
가축을 기르던 사회에서는 개가 친구입니다.
가족이 먹고 사는데 도움을 주고, 사회의 영속을 돕는 존재죠.
잡아먹지 않도록 문화로 자리잡았을 수 있습니다.
농경을 하던 한국사회에서도 개는 친구였습니다.
구황음식이기도 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힘을 돋우는 음식이기도 했죠.
키우던 개는 바꿔서 잡아먹기도 했구요.
음식문화 뿐 아니라 문화라는게 민족이 살아온 경제구조와 맞물려 형성된거죠.
당당하게 기존 식문화의 전통을 유지시키고,
안전하게 개고기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제도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공감 합니다.
그러고 보면 개고기를 먹는 나라가 한국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시아 몇 나라 유럽도 먹었거나, 먹는 나라가 있습니다.
거기서는 아무말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저도 안먹지만 공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