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테와 블루아카 성공 이후로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이 시작됨
보통 이럴 경우 A급 성공 프로젝트 2~3개 B급 성공 프로젝트 7~10개 정도가 생김
리니지 성공 이후로 오딘을 비롯한 수많은 짭 리니지라이크가 나온 것과 비슷함
그런데 서브컬처는 그렇지 않음
니케 , 트릭컬 , 림버스 정도가 성공하고서는 나머지는 다 좇망함
원인은 당연하게도 서브컬처 시장을 모르는 책임자들에게 있음
중국의 경우 설사 롱런을 못해도 고유의 개성을 가진 게임으로 짧고 굵게 원금을 회수하는 전략으로 B급 시장을 공략함
하지만 한국 게임 회사들은 B급을 용납하지 않음
무슨 배짱인지 서브컬처 프레임 안에서도 A급을 노리고 원신 유저층에게 도전함
대표적인 예시가 리메멘토이며 당연하게도 개발살남
그러다보니 업계에서는 서브컬처 시장을 못먹는 포도 정도로 점점 생각하기 시작한 상황임
시장은 큰 것은 인정하지만 용하 PD 같은 찐덕 PD만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이다.
우리는 포기하자.
그런 상황에서 카제나가 공개됨
료나 미소녀라는 독자적인 포지션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함
이거라면 A- 또는 B+는 되지 않을까?
라고 하면서 업계인도 기대함
그런데 그때 슈크 출신인 아트 동료분이 너무 기대하지 말라는 말을 해줌
그분은 아마도 이 상황을 알았던 것으로 보임.....
결국 카제나는 개발살나고 서브컬처 시장인 일본에서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음
운이 좋게 미국에서 돈을 벌어도 그것은 카드 게임으로서 성공을 한거지 서브컬처 성공이 아님
그러다보니 업계 사람들이 모이면 욕함
저 좋은 것을 저렇게 말아먹냐고.....
오늘도 게임업계는 추워지고 있음
제발 용하 PD님의 RX가 성공하기를 기도하고 있음
이것도 망하면 한국 서브컬처 게임개발은 모두 중지 될 수도 있음
카제나가 크게 홍보한 만큼 역풍도 세게 쳐맞는 거지 우리나라는 서브컬처 겜을 만들 깜냥이 되는 윗선이 거의 없다던데 어쩌겠음
씹덕겜만큼 만들기 까다로운게 없는데
림버스 중국겜인줄 알았는데 한국겜이었구나......
씹덕겜만큼 만들기 까다로운게 없는데
카제나가 크게 홍보한 만큼 역풍도 세게 쳐맞는 거지 우리나라는 서브컬처 겜을 만들 깜냥이 되는 윗선이 거의 없다던데 어쩌겠음
림버스 중국겜인줄 알았는데 한국겜이었구나......
명방 콜라보하는데 림버스에서만 단독콜라보 하는 이유가 명방이 림버스 콜라보 하고 싶어도 림버스가 중국 판호가 안나오기 때문임.
리버스1999는 중국겜 림버스컴퍼니는 한국겜
....어우 이거 좀 긁히는디
기사는 니케인데 본문은 가테?
가테가 초반에 흥하긴 했는데 그 정도까지였나?
니케에 비빌정돈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테가 6천억 넘게 벌었음
예전에 정보 공개되는거 보면서 기대 많이 했음
이런 어두운것도 나오는구나.. 이게 잘되면 앞으로 저변 넓어지고 내 취향인것도 더 많이 볼수있지 않을까 했지
설마 이렇게까지 개박살이 날줄이야
성공해선 안될 게임이 되었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