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누나집에 살고있는데요 같이살면서
(친누나가 첫째 아가 지금 4개월 ) 평소에 힘든모습 보기 힘들었는데
(거의 집에서 생활해요 아가 밖에 나가면 감기도 들고 여러모로 ...안에서 거의 생활 함)
요즘 아가가 늦게자고 일찍 일어 나서인지 몰라도 누나가 함들어 하는거 같았어요 .
근데 크게 생각 안했는데 저는 방에서 있었는데 누나가 통화 하면서 우는게 들리는거에요 아가 랑 매형 어찌고 하면서..그때부터 걱정되었지만..괜찮아 지겟지 라고 샌각했어요.
근데 밤에 잘려고 불끄로 폰질좀 하고 잇는데 누나가 흐느끼면서 울어요....좀 많이 ...ㅠㅠㅠ 걱정되요
매형은 아침일찍일가고 요즘 야근하는지 늦게 들어오심
제가 뭐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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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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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나가서 놀다가 오시라해요 일 다니시면 하루 휴가내시고 아기좀 봐주시고 ㄷㄷㄷ
온천 이런거 예약해서 가라고해요
이게 정답입니다...
이런 날이 하루라도 있으면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한달은 기분좋아집니다...
산후우울증 오기전인듯합니다.
자아를 잃어가고 애한테 24 시간 치어사는걸 몇년 지속해야하니..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든시기죠. 4개월이면 따로 자유시간 갖기도 애매한 시기다보니
옆에 있을때 잘 챙겨주고 하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대화도 많이 하시구요.
집안일이나 좀 도와주고 하세요.
그때는 다 그럼...
저런, 말 못할 사정이 있나봅니다. 많이 우시는 걸로 봐서;;...
누나에게 힘이 되는 착한 동생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애기도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네요...
입주도우미 아줌마 쓰면 많이 도움되는데. 돈은 좀 들지만요.
아니면 친정엄마가 좀 와 계시는게 좋을텐데..
하루 아기 맡아주시고
바람좀 쐬고 오라고 해주세요
카페도 가고 영화도 보구요 그게 크게 도움많이 된다고 하네오
애기 봐주고 좀 나갔다 오라고 해야 합니다.
지금은 어떤말도 소용없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나중에 생각나게 될겁니다.
그리고 같이 더부살이하는 입장이라면 청소나 좀 도와주시고 잠좀 넉넉히 자게 한시간이라도 아기 봐주는게 도와주시는 겁니다.
괜히 아기 돌볼줄 모르면서 나갔다오라 이런말 하지마세요.마음이 앞서 돌보다가 곤란해질수 있어요. 그런말 하려면 아기 돌보는 시간은 조금씩 꾸준히 갖고 배우기도 하고 요령이 생겼을때나 하는겁니다.
조카랑 놀아주는 법 밥 주는거 기저귀 가는 방법을 몇번 하면서 습득후 자유시간을 주세요.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진심으로 걱정하셔서 글남기는거 같으니 꼭 해주세요 집안일도 틈틈히 도와주시구요
주성파더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친누나가 없더라도 내가 애기를 보살펴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한 후에... 반나절 동안 자유시간을 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분유 타서 먹이는 방법, 기저귀만 갈아주면 방법만 아시면 됩니다. ^^
가서 애기랑 놀아주고, 누나랑도 놀아주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시구요. 옆에 2-3시간이라도 같이 계서서 도와주시면 우울한 감정도 사라지고 좋을꺼예요. 집에 애기만 보고 있으면 정상인이라도 우울한 감정이 생깁니다. 애기 보는 일이 상당히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이랍니다. 어서 누나를 도와주세요.
우울증으로 진행되는 전조 증상입니다.
이렇게 당사자가 신호를 보낼때 가족이나 주변에서 캐치하는게 정말 중요하죠.
동생분이 해 주실 수있는것도 물론 있지만 매형되는 분과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세요. 누님에게는 남편의 공감과 육아참여, 배려, 이해같은게 가장 크고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때 안힘든 엄마가 어디있어?'이런 생각이나 대응은 나중에 큰 화를 부릅니다.
애기밥맥여주시고 누나도머좀먹게해주세여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랑하는 애기를 옆에 두고도 울었을까요.님께서 당장 애기돌바주세요.기저귀 가는것부터 진심으로 자신의 애기다 생각하고요.힘내세요
산후 우울증 초기 같아요
누나한태 자유시간이 필요해요
감옥아닌 감옥에 갇혀 있는 느낌이실거에요
거기다 애기 젖 주느냐고 2시간마다 깨서 잠 못자서
항상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그럴 시기거든요.
시간 나실때 틈틈히 애기 봐주시고요
누나분 잠 좀 자게 도와주세요
진지한 대화를 나누시고 될수 있는 한 우울증이 심화 되지 않게 도와 주세요.
누나가 하루종일 애 하고 씨름 하는건 많이 힘들어 하길 거에요.
저 때가 왜 힘드냐면 잠 못자서 힘든 겁니다. 아기가 24시간 붙어있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잔다고 해도 거의 눈만 감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군다가 남편이 도와주지 않으면 잠 못자는 스트레스에 육아 독박 스트레스로 거의 미쳐버립니다. 매형이 도저히 상황이 안되면 동생 분이라도 많이 도와주세요.
친청 어머니 글쓴분 어머니 계시면 도움 요청 해 보세요
집에 놀러 오시라고...
매형이 넘 안도와 주시는듯.
그상황 가서 이혼한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산모우울중 진짜 무섭습니다
저때 진짜 잠을 못 자서 미치기 직전까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