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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진짜 두유노를 인정해야돼..
운동부가 저지.랄하는게 심하더라
내 친구도 양궁그만둔다햇다가 코치한테 맞고 선배들한테 두번맞더라
이게 아니었구나..
안정환도 선배들이랑 축구하면서 이유없이 많이맞았다던데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웃으면서 들을 내용은 아니더라
난 없는 걸 만드는 건 쉽지만 있는 걸 없애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서
다른사람한테 난 이사람 존경함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중 한명이라고 생각함
안정환도 선배들이랑 축구하면서 이유없이 많이맞았다던데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웃으면서 들을 내용은 아니더라
??? : 나도 후배시절에 많이 맞아봤고 맞을짓 했으면 맞아야죠.
마리텔 나와서 웃으면서 극딜했지
옷벗기고 벽에 세운다음에 등에다가 다트 던진 선배있었다던데..
진짜 사이코패스아닌가싶음
헐....그거 뭐 어디 잘못 박히면 죽는거 아녀?
폭행정도가 아니라 살인미수급인데?
이 사람은 진짜 두유노를 인정해야돼..
그렇군... 두유 노 박지성?
운동부가 저지.랄하는게 심하더라
내 친구도 양궁그만둔다햇다가 코치한테 맞고 선배들한테 두번맞더라
그만두고 고소하면 되겠네 그나마 일한다는 양궁이 그 정도니 다른건 말도 못하겠네
하긴 의사도 서로 꼬메주면서 쳐맞더라.
같이 일하던사람이 양궁하다가 그만뒀는데, 그만둘때 몇천대를 몇일에나눠서 맞고서 그만뒀다고....
무슨 야쿠자도 아니고 나올 때 왜 때림??? 나 같음 어차피 안 볼 인간들 언론에 제보하고 싸그리 고소미 먹이겠음
ㅇㅇㅇㅇ나도 초딩때 축구 했었는데,
실수할때마다
빠따 맞음...초딩때 말이지...
쳐맞는게 일제의 잔재라고하는데 그전부터 존재해온거드만
한국 종특이었어
집단폭행이잖아 새삶 시작해주라고 치킨값 오지게 주는데 신고 하라고 하지 그쪽 길 갈것도아닌데
벌써 8년전이야기인데 뭐
가해자는 잊어먹어도 당한 피해자는 그 기억 평생가지....
걔랑 연락도 끊겼고 알아서 살고잇겟지
그런데 세대교체 되자마자 정말 믿기어려울 지경에...
이게 아니었구나..
이거 합성임?
원래면도기들고잇음
난 없는 걸 만드는 건 쉽지만 있는 걸 없애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서
다른사람한테 난 이사람 존경함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중 한명이라고 생각함
제 통장에 돈만드는건 넘 어려워요 월급은 3일내로 없어지는데
특히 부조리는 만들기 조올라 쉬움
없애는건 거의 불가능하지...그 부조리가 정착해버린 집단을 통째로 갈아엎지 않는 한
있는걸 없애는것도 특정 조건만 갖춰지면 쉽게 되긴하더라고.
ㅈ같은 새끼들의 빠른 퇴장+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한다는 병/신같은 논리의 부재+시간과 노력+약간의 돈(먹이면서 스트레스를 풀자)
나 군부대 있을때 딱 내 3개월선임들부터 시작해서 ㅈ같은 새끼들은 전역하고, 내가 상병될때쯤엔 군대부조리 많이 없어졌었음.
시발 개같은 1년선임새끼. 뭐가 ㅈ같아서 그새끼를 아버지군번이라고 불러야 하지??
근데 나 전역할때 쯤에 이등병들 간에 부조리가 또 생기더라고? ㄹㅇ 뭐지 싶었다.
그런거 보면 ㄹㅇ 없던거 생기는게 ㅈㄴ 쉽긴 한듯
운동부 똥군기가 아직도 있으니까 운동하는 애들 인성이 나아지질 않는거지
으 마지막 저 포르투갈전 골은
진짜 내가 본 골 중 가장 멋진골임
요즘엔 군대에서도 폭력 거의 없는데 운동한다는 놈들이 후배 때리는거 보면 웃기지
그냥 다 형사입건 해버려야하는데
저런 생각 깊은 사람들이 기껏 악습 없애 놓으면,
생각없는 새끼가 악습 부활 시킴, 악폐습 없앴을 시절 혜택은 다 받아먹은 주제에...
김병만이 그런 케이스 ㅋㅋ
저 골 넣었을때 축구에 별 관심도 없던 나도 환호성을 질렀지
지...지성아
본문에도 맞아야 될 정도로 잘못한 이유를 알고 맞았으면 상관없다고 하지 않았나
맞아야 잘한다면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은 도대체 얼마나 쳐맞는거냐?
생각해보니 너무 맞는 말이라 반박할게 없다 엉덩국콘
김남일은 시대의 흐름을 아네.
모르는 것들이 문제고.
같은 동네 살던 초등학교 동창 여자애가 중학교때부터 펜싱 시작했는데
얘가 선배들 다 씹어먹을 정도로 잘했다더라
근데 몇년뒤에 고딩때쯤 걔 어떻게 지내냐고 어머니한테 몰어보니까 선배들이 질투해서 린치해대는 바람에 그것 때문에 그만뒀다고...
병1신같은 운동계 분위기 아니었음 걔가 매달리스트가 됐을 지도 모를 일이었단 생각이 듬
근데 지금 축구 국대 보면 존나 두들겨 패야할거같아
운동부 세끼들의 태생적인 한계지
공부 열외시켜가며 운동만 죽어라 시켜서 대가리는 텅텅빔
문제는 이 한참 잘못된 방법이 정석인양 받아들여짐
감독이나 코치같은 지도자 위치에 있는 인물들도 딱 그 수준
당연히 체계적인 교육은 물건너가고 빡대가리들만 남는거지
어떤 연예인의 동생 케이스도 있쟎아.
운동부 출신이었는데 백수 주제에 자기 누나 돈 끌어다 쓰는걸 당연한걸로 여기다가 자기 모친과 함께 누나에게 의절당함.
그런 와중에도 끝까지 정신 못차리고 어떻게 나에게 이럴수 있냐 이런 말만 늘어놧음 ㅉㅉㅉ
국민.....
빡대가리인데 몸은 잘놀리는애들 일부러 운동부 데려가는일이 많으니
아나운서 도 와 결혼하신분 ?
악습을 없앤 분에겐 무한한 박수를 보내야지. 지성선수 꽃길만 걷기를...
모든 운동쪽이 저래
지도자쪽일수록 더 저렇고
솔직히 말해서 양아치마인드를 갖고잇음. 착한넘같은애들도 뭐 이상한데서 존심부리면서 시비걸음
군대도 그렇고 운동계열애들이 저 폭력관습에 대해 하는 똑같은 레파토리가, 몸을 쓰고 위험한 일이기때문에 엄격해서 그렇다 라고 자주함.
얼핏 걍 대충 들으면 아 하고 납득할듯하는데, 좀만 차분히 생각해보면 밑도끝도 없는 개씹헛소리.
한개도 연결도 안됨. 만약 안전이 가장 중요한 군대사격장에서 깽판치는 놈이 있다면 거기에 가해져야할 힘은 제재목적이겠지. 어떤 상황에서도 그냥 패는거는 엄격이랑 아무상관이 없는것.
저 위에 김남일 짤이 보여주듯 맞아야 열심히 한다는것도 대표적인 개소린데, 맞아야 열심히 하는놈들은 안맞으면 열심히 안한다는거고, 어차피 그런놈들은 오래못감.
그런 노란 싹들을 자기가 쓰레기되가면서 때려서 잘하게 해줘야한다는 괴상한 책임감을 가진 선배가 있을까? 없지 그냥 지 때리고싶어서 때리고 이유는 만드는거지.
때려야 말 듣고 권위가 선다는 건 그 사람한테는 리더쉽이 1도 없다는 뜻, 그래서 폭력같은 저급한 방법에 의존하는 겁니다. 때리면서 가르치는건 난 빡대가리라서 이 방법밖에 모른다고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군대에서 그렇게 했는데 내 밑에 후임이 다시 애들을 때리고 있더라
그냥 단순하게 여기저기 미,친놈들이 너무 많은 것뿐일지도
저 선배새기들이 박지성 무릎수명 단축시킨건가
운동 했다는 놈들 얘기들어보면 전부 자기는 몇대까지 맞아가면서 운동했다고 자랑하는데 전부 뿅뿅들 같다
그리고 운동하다가 때려치우고 직장생활하는 사람들보면 아직도 그때 버릇 못고쳐서 후배들한테 시키기만하드라
남자는 처맞고 여자는 강/간당하고
패는게 몸에 밴 사람들 특징이
소시오패스 및 사이코 기질이 있음
그때 안 맞고 성장했더라면 몇년은 더 뛰었을텐데...
우리나라 엘리트식 체육교육의 한계..
다양한 애들과 같이 학교생활 시켜서 사회성을 길러줘야 하는데 운동하는 애들끼리 모아서 부대끼게 만드니 동물의 왕국이 되는거
중 고등학교마다 운동 특기생들은 한달 내내 운동부에 있다가 하루 정도만 교실 와서 지내는데 종목 불문하고 교양이 미개인 수준..
사실 더 따져보면 딱히 운동만 하는애들 모여서 그렇게 빡대가리 된다는거도 말이 안되고 체육 지도자들 수준이 그정도라는게 더 설득력 있음.
결국 10대시절 내내 그렇게 살다가 운동선수 못된 애들이 다 양아치 조폭으로 빠지는거임. 엘리트 체육교육? 국가에서 지원하는 조폭 양성과정이지.
정유라년 덕분에 운동하던 애들이 이제는 교실에 오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최소한의 사회교육을 받을수 있는거고 실제로 요즘 운동부 애들 보면 어느정도 사고방식이 정상적으로 개선되어있음.
진짜 멋있다 저런 정신을 가진사람은 정말로 멋있어
이말이 생각나네요
존경은 권리가 아니라 성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