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실화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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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타이거도 엄청남!!!!
나방이 참새보다 큰 동네인데 거기서 뭘 더 말합니까
유독 군부대 주변에 독수리가 많은 이유가
군장비가 고장나면 독수리가 혼자(독)수리하러 다녀서 그래요(크흡큭긐헷)
저도 보급지원 나가는데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논에 흑염소 떼를 풀어놔서 누가 풀도없는데 여기다 묶어놨지 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독수리 떼 더라구요
군생활중에 둘 다 봤어요
친구에게 말하니깐 절대 안믿음
몇십미터밖에서 봤어도 ㄷㄷ할정도 크기라
티코멧돼지라니깐 그정도 크기 멧돼지가 어디 있냐던데
답답..ㅠ
흰머리수리 정말 한 번 보고싶다.
독수리는 모르겠고 멧돼지는 국지도발훈련중에 산속에서 실물본적있는데
문짝만하더라구요
전 부엉이가 전선에 걸려서 추락한거 구하다가 본 적 있는데, 걔도 생각 외로 꽤 크더라구요.
그리고 눈이 정말...뭐랄까...빨려들어갈 것처럼 선명하고 영롱해서 보석 같더군요ㅎㅎ
진짜 거짓말 안하고 초소만한 멧돼지 봄.. cctv에도 다 찍혀서 그거 위험하다고 전문 사냥꾼들이 일주일간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잡음.. 차우 실제로 본줄알았어요. 순찰로에서 마주쳐서 뛰어서 초소에 문걸어잠그고 숨었는데 쿵~쿵! 하고 문에 돌진 합디다..
gop근무하면 정말 별의별 것들을 많이 듣죠.
야간근무할때는 눈보단 소리로 감지를 하게 되는데 야생동물들 무서운거 많습니다. 고라니라는 생물이 있는것도, 그렇게 빠른지도 처음 알았어요.
독수리만큼은 아니지만 까마귀도 엄청 큼.
사람들이 뭔소리냐 까마귀는 까치만하다고 하면서 안믿음. 속터짐..
진짠데 ㅋㅋ 말해도 본적이 없으니 안믿음 ㅋㅋㅋ
민통선 초소라 닫을 수 있는 문이 있는데 야간에 자유로 쪽에서 갑자기 맷돼지가 나타나서 겁나 들이받은적도 있음 ㅋㅋㅋ
맨날 까치에게 두들겨 맞는 독수리.... 계속 보다 보면 불쌍해요.
막짤 보니까 소주가 당기네요
전 날라다니는 고라니를 본적이 있죠
오늘 이 양반들 언어유희 포텐 터졌네
독수리가 정말 거어어어어업나 큰데
그 큰게 정말정말 거어어어어업나 높이 날고 있음
총이든 뭐든 해서 잡았다는게 신기할 정도..
멧돼지도 큰 건 K2 로 쏴도 안죽을것 같다고 농담하고 그랬는데..
Animal이 아니라 Beast들임
짬타이커부터 대형견 비슷한 크기로 있는데 저런 독수리야, 믿음이 가죠.
방송이다보니 알아도 일단 저런 추임새는 넣어주는 걸 수도 있고~ 자신은 군대 안 갔어도 남자들이야 모여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하면 서로 군대 얘기도 나오고 하니 이런저런 얘기는 나이 좀 있으면 그러려니하게 다들 알 건데요 뭐
너구리는 조심하세요.
귀엽게 다가와서 갑자기 확 물고 도망갑니다....
저 군복무 할땐 민통선 안쪽에 있는 포병대대에서 군복무 했었는데 ㅋㅋ 훈련중에 멧돼지 떠서 중간에 잠깐 훈련 중단 됐었는데 멧돼지가 거짓말 안하고 마티즈 만하더라구여 ㅋㅋ ..
그냥 모든게 다 큽니다...
쥐도 개 만해요....
진짜 개가 한마리 서있는지 알았는데 보니까 쥐였음...
화장실 팅커벨(참새보다 큰 나방)은 흔한 얘기니 말 안하겠음...
거미도 진짜...몸뚱아리 길이가 왠만한 성인남자 손바닥만함...다리까지하면 손보다 훨씬 큼...
그런게 주렁주렁 숲속에 널려있어요....
어느정도냐면 진짜 내가 소인국에 있던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
그냥 다 커요...거짓말 아님...
왜 전방 동물들은 다 크지...?
저도 전방근무하는데 그 읶자나요 비행기같은거 머리위로 지나가면 그림자 지면서 오싹한거!! 그거 느껴져서 하늘 처다보는데 독수리가 슝 하고 원그리면서 날고있드라고요 겁나 커서 놀랐어요!!
제가 들은 독수리 썰은 GOP 대대 18시경 누가 짬통앞에서 쭈구려 앉아 있더랍니다. 그래서 짬버리러간 후임인줄 알고 야 여기서 뭐햄마하면서 뒷통수를 쳤는데 알고보니 짬 먹던 대머리독수리 였답니다..
진자 군부대내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커요...무슨 고라니가 그렇게 크던지....나방도 그렇고....그런데 희한한 것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산딸기같은 것들은 작음...
군대 나방보고 기절 일보직전까지 갔음...
고참이 팅커벨 나온다고 할때...피식 했는데...진짜 보고 기겁함!
아....봉인 되어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써글 ㅠㅠ
모기부터 크기가 ㄷㄷㄷ
다른걸 다 떠나서 이걸 직접 경험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나방사진 보니 고마움이 더욱더 마음 깊이 드네요ㅜㅜ 휴 처음봤을때 얼마나 놀랐을까
그래 저정돈 되야 새끼양을 채가지.... 흠.... 이제가 의문이 풀리는군
ㅋㅋㅋgop운전병이였는데요 돼지새끼들도 보고 사슴이랑 경주도 해보고 토끼도보고 완전 생태계 생생생ㅋㅋㅋ
이 영화 실사임.
그냥 단적인 예로... GOP에서 근무 마치고 막사 들어가는데 입구에 불이 꺼져있는겁니다
상황병 후임한테, 야 앞에 등 나갔다고 하고 등 갈라고 하는데 기겁함.
백열등을 팅커벨이 덮고 있어서 등이 나간줄 알았던거임..
그정도로 큽니다.
아무래도 철짹 근처쪽은 아직 남아있는 종이 많나봐요
짬타이거도 있었는데..엄청큼..
저도 gop근무해서 독수리자주봤는데 크기정말 압도적입니다. 가끔 야생동물 사체때문에 가까이서도 종종 볼기회가 있었는데 눈알크기만해도 주먹만해요. 보면 순간 몸이얼어요.
독수리의 '독'은 대머리 독(禿) 자이다.
풀어쓰면 대머리 수리라는 뜻이다
즉 우리의 형제이니 동질감을 느끼고 잡은 독수리는 풀어주도록 하라.
제가 옛날에 을숙도에 환경생태공원같은데서 돌아다니다가 제한구역에 몰래 들어갔는데 ..... 그게 독수리였던것 같음. 내 키가 170쯤인데 선키가 나랑 똑같았음 ! 상상이 됨? 선 키가 새가 나랑 똑같음! 어깨높이가 똑같음 !!! 밤이였는데 엄청 무서웠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독수리였음. 20마리쯤이 나눠서 갇혀있었는데... 선키는 나랑 비슷했고 가로는 내몸통의 두배쯤 됐음. 그거 보고 .... 그것들이 날아다니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음. 진짜 비행기 같을것 같다 전투비행기같을거 같다 그런생각 들었음.
101여단에서 근무했는데.... 전부 사실입니다. 참고로 101여단은 파괴왕이 근무했
온갖색깔 가재도 유명하죠
통일이 되더라도 정신 제대로 박힌 정권에서 되야하는게
해쳐먹는 데 골몰인 놈들이 정권잡았을때 통일되면
그 소중한 자연유산들 싸그리 밀어버리고
아파트 지을거 같음...
65년간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곳. 비무장지대.
통일되서 국립공원 및 인간통제하고 생태계 보존하면 전세계 유일무이한 자연상태 그대로~~
저거 다 진짜임 모든게 다 커요
내꺼만 작음
오유시민권을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