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들이 가운데땅에 아직도 살고 있는 것은
순전히 요정의 세 반지의 힘 덕분이었다.
불멸의 요정들은 필멸의 가운데땅에 살면서 피로를 느끼지만
요정의 반지는 그 땅의 노쇠함을 멈추고 있었던 것.
요정의 반지는 사우론이 손을 덴 적이 없고
오로지 켈레브림보르의 단독으로 만들었기에
그의 사악한 의지에서 자유로웠다.
하지만 원천 기술은 사우론에서 났기 때문에 절대반지의 지배를 받았으며
절대반지와 사우론이 사라지면 이 반지의 힘도 사라질 운명이었다.
실제로 절대반지가 파괴된 후 세 반지의 힘은 사그라들었고
그 반지의 주인이었던 간달프, 엘론드, 갈라드리엘도
반지운반자와 함께 가운데땅을 떠나게 되었으며
이 것은 요정의 시대의 종말을 알리게 되었다.
엘론드가 떠난 리븐델과 갈라드리엘이 떠난 로리엔 숲은
이제 빛과 영광을 잃어버려 쓸쓸한 땅이 되었고
세월의 흐름 앞에 잊혀져 사라지고 말았다.
아, 엔딩의 그 이동이 이런 이유였구나. 알게모르게 품어왔던 의문 하나가 해결되었다.
고마워요, 반지 전문가시여!
가운데땅을 다시 위대하게!
헬지구가 됨
난쟁이나 엔트는 멸종 확정이고
용은 우리 시대에 가까운 날까지 남아있었다네
아 저게 그래서 떠나는거였구나
아 저게 그래서 떠나는거였구나
ㅠㅠㅠㅠ
뭔가 슬프지만 싫지는 않음
나중엔 어찌 되나요?
인간들의 시대가 오지요
인간의 시대 도래 아닌가요
헬지구가 됨
가운데땅을 다시 위대하게!
저게 과거의 지구임. 그래서 지금 인간만 남음. 드워프는 다 땅속으로 들어가고 노옴들은 완전히 숨어서 지내거나 동화됨
반지의 제왕에서 노움이 있나요?
"노움"은 톨킨의 집필 초창기에 등장했던 단어임
"놀돌리"라고도 불렸던 단어이고
지금은 설정이 변경되어 이름도 바뀌었지만, "놀도르 요정"의 기반이 되었음
재와 함께 불멸자들이 찾아오는데...
아, 엔딩의 그 이동이 이런 이유였구나. 알게모르게 품어왔던 의문 하나가 해결되었다.
고마워요, 반지 전문가시여!
감사합니다 반지 전문가님! 이런글들 볼때마다 햄벅햄벅 /ㅂ/
그럼 인간 아홉왕 반유령 된것도
3편의 그 유령군대들처럼 성불? 한거임?
성불이라기보다는 소멸 느낌
아홉왕 개네는 그냥 타락해서 나즈굴된거
반지 힘으로 연명한거니까 망령수준으로 전락? 그런 느낌
요정들 어디로 간거임? 발라의 곁?
발리노르 라고 신의 땅으로 감.
그럼 드워프나 용이나 다른 종족들은 다 어떻게 된거야?
난쟁이나 엔트는 멸종 확정이고
용은 우리 시대에 가까운 날까지 남아있었다네
공룡의 화석은 사실 용의 뼈가 아니였을까
그리고 그 후손은 우리 가운데서 베네딕트 컴버베치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지
켈레브림버 저 놈도 지 애비 자식 아니랄까봐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사우론 같은 놈하고 같이 노니 ㅈ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