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gr3x 내 손에 후훗

정말 많은 카메를 사용해봤습니다. 캐논, 소니, 니콘, 사용해보면서 안사용해본 렌즈가 거이 없고
출사를 나갈때면 정말 모든 렌즈를 다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수시로 렌즈를 바꿔 가면서..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할수가있었는지 ㅎ ㄷ ㄷ 생각만 해도 팔이 아프네요.
그러다 사진에 흥미를 잃고 다 정리하자 하다가 10년 만에 딸아이가 생기고 들었던 생각이 "그래 내가 너는 내가 제일 이뿐 모습으로 찍어주마" 하고 또 후지카메라 사고 렌즈사고 하다가 딸아이가 크니 사진찍으로 나갈때도 잘 안따라 오더라고요 ㅠㅠ.
내가 진짜 얼마나 이뿌게 찍어줬는데 ㅠㅠ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user_essay&no=49402. 링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거말고 몆백기가가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 정리하고 어떤카메라를 살까 하다가 리코가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볍고 화질좋다는 말에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 하고 샀는데 어머 ㅋㅋㅋㅋㅋ 진짜 사이즈에 놀라고 화질에 놀라고 또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언제든지 찍을수 있다는거에 놀랐습니다.
그래도 저는 망원을 좋아해서 캐논이랑 알아빠랑 리코 딱 두개만 있네요 ^^
구매하고 시간이 없어서 찍지도 못하다가 드디어 들고나가봤네요. 정말 가볍고 좋네요.
제가 원하는 색감을 한번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사진에 재미없었는데 다시 잼있어 질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