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만 해도 로펙 4100점대도 넘고 더퍼 트라이도 열심히 했는데 음...
뭔가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5년 가까이 하던 로아를 접게 되었어요
조금 심란하기도 했는데 접으면서 겸사겸사 엄마에게 용돈을 드렸더니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욤 히히
안그래도 로아에 재미를 느끼기는 커녕, 오래 전부터 의무감에 한다는 느낌이 강했기도 했고, 최근들어 로아 관련 힘든일이 더 많이 겹쳤는데 접으니 오히려 개운한 것 같아요...ㅎㅎ
안녕 로아! 즐거웠어!
나도 요즘 놔줄까하는데... 도저히 더퍼 트라이할 시간이 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