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핥는 용!
https://cohabe.com/sisa/5070883
트릭컬) 세계관에서 위대한 문학
- 영화 프랑케슈타인 후기 [8]
- vistory | 3시간전 | 1190
- 트릭컬) 세계관에서 위대한 문학 [11]
- 1118753903 | 3시간전 | 933
- 단란한 가족사진 [9]
- Gonzo | 3시간전 | 277
- 명조) 초비상!!!!! [8]
- Gold Standard | 3시간전 | 1160
- 스텔라소라) 이 게임의 현 주소 [4]
- 트리겅듀 | 3시간전 | 303
- 삼전10만이 큰일난 이유 [4]
- 정킈 | 3시간전 | 478
- 이것이 미션 스쿨이다 [15]
- 돌아온 오메가 | 3시간전 | 546
- 루리웹에 은근히 렉카들이 많은 이유 txt. [5]
- 쌈무도우피자 | 3시간전 | 304
- 미국에게 깝치다 ↗될뻔한 나라 [29]
- 검은침묵 | 3시간전 | 308
혹시 독을 핥는 용도 나왔나요????
혹시 거기는 수은을 핥는 용 나왔니?
그 누구도 물을 핥는 용은 신경쓰지 않는다.
혹시 독을 핥는 용도 나왔나요????
혹시 거기는 수은을 핥는 용 나왔니?
그 누구도 물을 핥는 용은 신경쓰지 않는다.
피를 빠는 용
혹시 피를 핥는 용도 나왔나요?
세계수에 들이받힌 방주의 상처도 잊혀지고
요정들의 고대문명도 세월의 지층 아래에 묻혀버린
주말농장이 요정들 농담에나 나오던 시대에
한 인간이 불타는 왕국을 걷고 있었다.
거기 작가도 농장갔냐ㅋㅋ
땅속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양갱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요정이 사막을 걷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