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열보병 시기까지 깃발을 든 기수는 전쟁터의 귀한 인력으로, 장교급 대우를 받는 고위직이자 명예로운 직이었다.
그러나 루리웹의 군사 전문가는 "깃발은 아무 쓸모도 없고 전시에는 적 표적에만 잘보이는 아무 쓸모없는 것"이라고 평가한다.




기수가 오히려 아군 부대가 줘털리자 역돌격하는걸 보고

깃발을 뺏고 본인이 앞장서더니






지휘관이 저 깃발을 보고 재집결 하라며 지시한다.
이처럼 통신망이 발달하지 않던 근현대까지 전장에서 기수는 일종의 통신병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이다.
참고로 2025년에도 깃발은 현역이다.
그리고 4만년에도 현역이다
깃발은 적에게 잘 보이잖아!!
아군에게도 잘 보인단다
소리도 잘 안들리고 정신도 없는데 깃발이 있어야 거길 중심으로 모이지
현대 이전까지 전투에서 진형 붕괴는 곧 몰살이다
깃발은 진형의 중심이 된다
원래 깃발은 고대로부터도 제일 고인물들한데만 맡기는 거고 제일 치욕적인 일이 적에게 군기를 빼앗기는 거라고 하던데
그리고 4만년에도 현역이다
이때 진짜 질질 싸면서 했다
기수....는 중요하다....??
깃발은 적에게 잘 보이잖아!!
아군에게도 잘 보인단다
소리도 잘 안들리고 정신도 없는데 깃발이 있어야 거길 중심으로 모이지
원래 깃발은 고대로부터도 제일 고인물들한데만 맡기는 거고 제일 치욕적인 일이 적에게 군기를 빼앗기는 거라고 하던데
저 때 부대깃발 뺏어오면 부대 지휘관 잡은 거랑 거의 동급의 공적으로 쳐줬다던데
현대 이전까지 전투에서 진형 붕괴는 곧 몰살이다
깃발은 진형의 중심이 된다
현대조차 진형의 중요성은 사라진 적 없지.
작게는 전술적인 분대 진형부터 크게는 부대를 어디 배치하냐인 전략적인 관점에서.
다만 지금은 통신이 발달해서 깃발 같은 시각적인 정보에 첫번째로 의존하지 않아도 되니까 안쓰는 것일뿐...
아군 모랄 판독기 이기도 한게 제일 정신력이 강하고 용감한 병사가 기수 하는거라
깃발 내려감-> 부대전멸
깃발이 역돌격-> 모랄터짐
깃발이 정상 작동 -> 잘버티는중
라는 지휘부가 멀리서도 판단 가능한 척도이기도 한거지
사기 증진과 피아 식별을 동시에 챙겨주는 갓 아이템을?!
현대에도 소속감의 상징인지라
군기를 뺏기거나 훼손 당하는 일은 모랄에 즉시 타격이 들어가고
전열이 중요했던 전근대에는 사실상 뺏기면 전멸 신호임
전쟁은 드래그해서 어택땅이 아니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