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이가 랄토스였을 때 쓴 기술, 이펙트로 보나 상처가 낫는 걸로 보나 "희망사항"인 게 분명해 보이는데, 희망사항을 기억하고 있는 랄토스는 현재로선 없다는 모양.
근데 사실 과거에 포켓몬 5주년을 기념해 "희망사항"을 기억하고 있는 랄토스를 배포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
당시 최신작이 막 발매된 따끈따끈한 루비/사파이어였고, 배포년도인 2003년에 유우고(단편애니 주인공)가 외견상 5~6살 정도였다고 가정하면, 2025년 현재 나이는 27~28살 정도.
마치 현실에서 랄토스를 잡아 여행을 떠나면서 놀았던 세대와 링크되어 있는 느낌
포켓몬을 즐기고, 당시에는 다들 트레이너로서 살아갔으며, 그리고 어른이 되고 나서는 여러 이유로 포켓몬과 멀어진 채로 살아가기 위해 각자의 길로 나아가게 됐지만,
그럼에도 그 당시의 파트너는 그 때나 지금이나 당신 곁에 있고, 추억과 함께 당신과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구현한 사랑의 메시지로 느껴진다.
현역으로 루비/사파이어를 플레이하던 유저를 향한 애정의 메시지라는 평
근데 그 애정을 가디안으로 표현하니까 묘해짐
오
근데 그 애정을 가디안으로 표현하니까 묘해짐
루비 사파이어 세대는 포박이구나
희망 사항에 결혼, 임신이라 적혀 있을 것 같은....
포덕은 깊구나 ... 20년전 배포를 어케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