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하다 보면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움짤.
웬 여자 한 명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엉덩이로 풍선을 터뜨리고 있다.
이 짤도 그렇듯 이 장면은 대부분 섹드립이나 개드립의 소재로 활용되는데,
저 열심히 풍선을 터뜨리는 여성은 알고 보면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이었다.

일단 풍선을 터뜨리는 저 여성은 요시다 사오리라는 전직 레슬링 선수인데
남녀 모두 레슬링 강국으로 손꼽히는 일본에서도
특출나게 대단했던 선수로 유명하다.

보다시피 올림픽 3연속 금메달,
아시안 게임 4연속 금메달,
세계선수권 11연속 금메달 등
그야말로 55kg 이하급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
그럼 저렇게 엄청난 업적을 이뤘던 전설적인 선수가
왜 저런 희한한 짓을 하고 있나 싶을 텐데,
어느 예능방송에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상황이었다.
보다시피 엉덩이로 풍선터뜨리기 종목이었는데
1분만에 123개를 터뜨려서
기존 기록인 1분에 104개를 경신했다.
생각해 보면 저 동작을 1분에 100번 넘게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도의 피지컬을 가진 사람이니 기록 경신이 가능했던 거.
ㅋㅋㅋ 첨볼때는 웃기지만 자세히보니 속도가 이상한데? 하는 짤.
그거야 움짤은 속도를 올린 짤이니까.
실제 속도는 밑의 유튭 영상을 참고.
커리어 와..
알고보니 더 대단하게 이상하다..!
커리어 와..
ㅋㅋㅋ 첨볼때는 웃기지만 자세히보니 속도가 이상한데? 하는 짤.
그거야 움짤은 속도를 올린 짤이니까.
실제 속도는 밑의 유튭 영상을 참고.
알고보니 더 대단하게 이상하다..!
대단한 사람이네
풍선 넣어주는 사람 피트인 하는 거 같네 ㅋㅋㅋ
아 저 탈인간... 현역때 진짜 괴물이었다던디
아니 쌰발 기계인줄 알았는데 사람이었다고?
난 저거 실시간으로 봤었어서 원본을 미리 알고있었음 ㅋㅋㅋ
딱봐도 코어힘 ㅈ되는 거 아니면 절대불가능해보였지 ㅋㅋ
2002 할키스 금메달을
순간적으로 할카스 금메달이라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