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1979)
약 10분간 쉴틈없이 펼쳐지는 이 전쟁 장면은
CG 없이 헬기, 폭약 등등 다 진짜로 동원해서 찍은 유명한 장면임.
덕분에 제작비가 미친듯이 깨졌다고...ㅜㅜ
지옥의 묵시록 (1979)
약 10분간 쉴틈없이 펼쳐지는 이 전쟁 장면은
CG 없이 헬기, 폭약 등등 다 진짜로 동원해서 찍은 유명한 장면임.
덕분에 제작비가 미친듯이 깨졌다고...ㅜㅜ
나는 아침에 맡는 네이팜 냄새가 좋아
제작사가 미군 홍보 영화 찍는다고 미군한테 사기쳐서 만든 영화
딱히 저 장면 때문에만 깨진 건 아니고...
애초에 저거 만들어질 당시 CG라는게 존재하지도 않았음
전쟁광기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보는 내내 똑같이 입이 텁텁해짐ㅋㅋㅋ
나는 아침에 맡는 네이팜 냄새가 좋아
C4를 나이프로 한입 베어먹고 출근하지 콰쾅한 맛이야
(중략) It smells like… Victory.
이 대사는 스타2 테란미션 7번쨰 에피소드에서 패러디함
옵치 솔져 대사가 이거 오마쥬였구나
딱히 저 장면 때문에만 깨진 건 아니고...
네이팜 탄 시원한거보소
물론 진짜 네이팜은 아니지만...
제작사가 미군 홍보 영화 찍는다고 미군한테 사기쳐서 만든 영화
내가 알기론 미군은 지원 거절하고 필리핀군한테 지원 받은 걸로 아는데?
제작중 내전 때문에 촬영 동원된 헬기나 장비들 필리핀군이 가져가서 그동안 찍지 못했다던...
애초에 저거 만들어질 당시 CG라는게 존재하지도 않았음
ㄴㄴ CG는 있었음 단지 수준이 어마어마했을뿐
83년작 트론의 CG
https://www.youtube.com/watch?v=-3ODe9mqoDE
스타워즈4가 78년작일텐데..
그리고 감독 코폴라는 진짜 지옥을 보았다고 전해진다
자경대 게이트 수음한다: ㅎㅎ ㅈㅅ
3번째 사람 뛰는데 진짜 미사일 날린거라고??
79년이면 서양도 그럴 수 있다
미사일은 아니고 폭약위치 정해놓고 도망치는 사람 보면서 터트린 거겠지
달리는 사람은 스턴트맨이겠고.
전쟁광기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보는 내내 똑같이 입이 텁텁해짐ㅋㅋㅋ
전부 실제폭탄이 아니네
사운드 관련해서도 엄청 신경 많이 쓴 작품이라던가
근데 저때 나오는 발키리의 비상은 너무 많이 패러디되어서 이제는 개그로 느껴짐-_-;;
저 짤들 볼때마다 물기둥이 너무 정직하게 수직으로만 튀는게 아쉬움
감독판 봤는데...박격포탄 떨어지는 바닷가에서 서핑타다가 죽는 사병이 진짜 .... 실제로 그랬다면 그건 지휘관이 뭐라고 부모님 설득할려나? 했는데..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조지루카스가 원래 이 영화의 감독을 맡으려다가, 당시 시기적인 문제로
실제 전쟁영화를 만들기 어려워서
지옥의 묵시록의 sf버젼으로 만든게 스타워즈.
솔직히 난 개인적으로 저장면보다 더 소름끼쳤던게
그 다리에서 명령하달없이 싸우는 병사들 모습이 더무서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