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불편하고 짜증 만땅입니다.
두사람이 가방끌고 마주치면 한사람이 옆의 객실에 들어가서 비켜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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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면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열차..
이거보다 더 타보고 싶은게 침대차에요.
이런 기차는 비단 동유럽만이 아니라, 러샤에도 중국에도 서유럽에도 흔하지 않나요.
몇 번 타본거 같은데요.
프라하갈때 타봤는데
중국 사람들이랑 함께 어쩌다 탔는데...
제앞에 진짜 정말 이쁜 중국 처자 있었는데....
마지막에 깨더군요. 겨털이 ㅎㅎㅎㄹ
허리까지 찰랑찰랑~!
저두 타봤어용 ㅎㅎ
6명이 마주보고 앉는데 좀 불편하더군요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죠 ㄷ ㄷ
그렇긴한데 열차복도가 저거보다 큰건 우리나라에 없어서
저두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넘어갈 때 타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불편해요.
불편해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시베리아 열차 타고나니 이제는
예전에 살던 집같네요 ㅋㅋ
동유럽이 아니라 서유럽에도 지역노선에 따라 간간히 보여유..ㅎㅎ
저번에 뮌헨에서 아침 첫 기차 타고 베니스 넘어가는데..
급하게 예매하고 들어가보니 사진같은 호그와트형 열차더라는..ㄷㄷㄷ
아침 첫 기차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어서..
6명 한칸에 미국에서 관광오신 노부부랑 저랑 3명이서 같이 갔는데..
아침 일찍 나오느라 졸린데 제가 신기했는지 자꾸 물어보느라 잠을 못 잤네유..ㅠㅠ
이태리서 독일 넘어갈때 탔던 열차가 저런 식이었지요. 22시간 타고있었던 침대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