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셨군요, 언니."

"뭘 또 시키려고 불렀어?"

"누가 들으면 제가 부려먹는 줄 알겠어요?"

"언니, 저 뭐 달라진 거 안보이세요?"

"글쎄다...?"

"이래도요?"

"몰라"

"이래도요??"

"몰라. 모르고 싶어."

"아이 참~ 요기, 요기를 봐주세요~"

"모르겠다고, 시불장아!"

"하아..."

"저거만큼은 내가 먼저 먹고 싶었는데..."

"저기... 괜찮아요...?"

"오셨군요, 언니."

"뭘 또 시키려고 불렀어?"

"누가 들으면 제가 부려먹는 줄 알겠어요?"

"언니, 저 뭐 달라진 거 안보이세요?"

"글쎄다...?"

"이래도요?"

"몰라"

"이래도요??"

"몰라. 모르고 싶어."

"아이 참~ 요기, 요기를 봐주세요~"

"모르겠다고, 시불장아!"

"하아..."

"저거만큼은 내가 먼저 먹고 싶었는데..."

"저기... 괜찮아요...?"
이제서야 게임의 철학이 보이는
이제 누가 본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