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라는 타이틀을 지닌 연예인들.jpg

장이양

중국의 배우, 가수

2022년 2월 26일, 15세 연하의 여자친구 장나가 이별을 통보하자 날붙이로 장나의 급소를 찔러 살해

사형을 선고받고 2024년 12월 18일 총살형으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짐에 따라 ‘중국 최초로 사형당한 연예인’ 타이틀을 획득

한스 프리체

독일의 성우

목소리가 나치 독일의 선전부 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와 흡사해서 공채시험 합격

이후로 괴벨스가 직접 방송에 출연하지 못할 때 괴벨스의 대역을 맡아 라디오 선전방송에 출연해서 괴벨스 역을 맡음

종전 이후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해서 ‘세계최초로 전범재판에 끌려 나온 성우’ 타이틀을 획득함

물론 한스 프리체가 한 일이라곤 대본을 읽은 것 밖에 없어서 뉘른베르크 재판에선 훈방조치 되었다

클라우스 스퍼버

독일 태생의 미국의 행위 예술가

클라우스 노미라는 예명으로 전위적이고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예술을 선보인 그는 가수로도 활동하며 Nomi song, simple man 등 유명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는 게이이기도 했는데 클라우스 노미가 활동하던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는 에이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희박하여 금방 에이즈에 걸려 1983년 사망한다

그래서 미국에서 에이즈로 사망한 최초의 연예인이라고 함

참고로 활동할 때는 이런 분장을 하고 활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