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솔직히 아키랑 천사 자꾸 커플로 엮는 거 좀 그런게

천사가 남자다 여자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작중 공식 커플링인 마키마씨가 있잖아;;
솔직히 이 작품에서 가장 애틋하고 개연성 충만한 연애서사가 아키 x 마키마인데 극장판에서 한 씬 아련돋게 나온 거 가지고 원작의 그 미친 러브스토리를 존재하지 않는 기억 취급하는 거 진짜 맘에 안듦.
마키마씨가 석양 배경으로 날 보고 희미하게 웃어주는 그 씬 기억하는 사람은 다 그렇게 생각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