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너무 추워서 순대국에 쏘주한병 깔려고 작심했는데 막상 주문할려니 입에서 도저히 소주한병 주라는 말이 안나왔습니다
오늘도 국밥에 혼술도전 실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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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집에서 혼술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퇴근길에 너무 추워서 순대국에 쏘주한병 깔려고 작심했는데 막상 주문할려니 입에서 도저히 소주한병 주라는 말이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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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 부턴 낮에도 시켜요
와...어떻게 안시키셨어요?
난이도 높은 편은 아닌데요.
늦은시간에 가면 혼술하는 분들 종종 있을텐데요.
숙련된 분들은 소주 시켜서 물컵 두개에 다 부어놓고 드시더군요.
국밥집에서 소주한병이 제일 난이도 낮은 혼밥이지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왤케 남을 의식을해요.... 내 인생인데 왜 먹고 싶은것도 못드시는지..
아 님 때문에 저도 순대국에 소주 시켜서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은 쉬워요... ^^;
돼지국밥집은 혼술 하기 쉬울꺼 같은데요...
아따 국밥 완전 땡기네요 ㄷㄷㄷㄷㄷㄷ
저도 지나가다가.. 국밥에 혼술하시는분 보면 안타까워요.. 집에서 버림받은 가장의 뒷모습 같아보여요..ㅠㅠ
??
거 말씀이 심한거 아니오?!!
그럴수있을듯 같아보여...
전 수백에 소주시키네유ㄷㄷㄷㄷ
진정한 애주가~!!!
이건 진짜 아무것도 아닌건데..
왜 안되시는걸까?
아 땡기네 ... 쩝.
차 놓고갈까? ㅎ
소주를 물컵에 따라서 마시는 방법도 있어여,,ㅎ
술 주문하면..업자는 많이 좋아합니다.
아니 순대국집은 그러르고 가는 데인데 ㅡ.ㅡ
북적이는 고기집에 가서 삼겹살 혼자 구워먹어봐야 되겠군요....
이 시간에 요런 상차림이면 주문받는 이모한테 소주 시키는거보다 안시키는게 더 이상한건데...
눈치 꽝입니다요. ㅋ
이미 많이들 그리 먹고있지 않나요 ㄷㄷㄷ
국밥집만큼 혼밥혼술 많은데도 없잖냔
저도 소주 한병은 시키기기 좀 그래서 두병 시키고 먹어요 ㄷ ㄷ ㄷ
진정한 고수 ㄷㄷㄷㄷㄷㄷㄷ
저는 자주합니다 ㅎㅎ
혼자 음식사진찍는게 더 난이도있어보이는데요
아니 왜못하죠 전 저녁먹고 술먹고싶으면 밤에 혼자나가서 막고오는데 ㅎㅎ 오늘 도전해보세요
국물을 몇번 드신 후
크~~ 좋다~ 를 연발하시고
소주 일병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님을 부르는 순대국인디...저는 삐다구해장국에 혼자 반주 넘나 좋심다
담부턴 어디서 한잔하고 들어가기 전에 해장하면서 소주 드세요. 술기운에
혼술 최저난이도 순대국밥... 첨이 어렵지 한번 해보세요.
ㄷㄷ 다 차려놓고 사진 찍는게 더 힘들지 않나요?
이해가 안가넴... 한번뿐인 인생 뭘그리 남 눈치보는건지....
혼자 중국집가서 짜장에 소주도 마시는데요. 처음만 그렇지 어렵지 않아요.
혼자 영화 볼 수 있음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을 공략하세요
혼밥은 되고 술추가가 어렵다니..
와.. 맛나겠다. 아직 식사 전인데 비주얼 죽이네요. 이 상황에 혼술이 뭐가 문제겠냐는... 후르릅..
포장되면 집에서 뚝배기에 옮겨담고 분위기 즐기셔도 되겠어요.
난이도 최하인데 ㄷㄷㄷ
저 양파는 뭐에요? 반을 통으로..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순대국에 혼술...
난 방금전에도 하고온건데.....
난이도 최하
이분 게임사서 튜토리얼하다 접으시는 분
전혼술 삼겹살도 먹어봤습죠
시작이 힘들쥬 뭐
같은것으로 혼술하시는분들 많습니다
힘내세용
얼마전 젊은여성이 혼자들어와서 순대국에 소주한병
시키는고보고 신기하게생각했는데, 식사하시면서
반주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저도 어렵게 한전 해봤었는데 한병 다 먹고 나오니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더이다..ㅋ
국밥은 난이도 하 아닙니까ㅎ
소주3천원 할때가 좋았죠 국밥7천원 소주3천원 만원의 행복.....ㅡ.,ㅡ
혼자 무한리필을 가보았습니다. 애슐리는 하, 고기집은 상이라는데
순대국에 소주는... 글쌔요... 아무도 신경안써요
전 삼겹살집에서도 혼술을 즐기는데...
아직 젊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