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의 죽음은 두가지가 있다

죽음으로서 목적을 부여하거나

죽음으로서 서사가 완성되거나
그래서 플레이어는 소프의 죽음에 슬퍼하며 프라이스의 분노를 함께하고
아서 모건이 얼마남지 않은 생명을 태워가며 비버동굴로 달려가는 여정을 이해할수 있었다
근데 이미 서사도 공감도 박살난 상태에서
캐릭터를 퇴장시키는건 악수중의 악수일텐데

사실상 이거보다 더 막장인 캐릭터의 퇴장이 되지않을까.
적어도 이건 일방적 입장(애비)의 서사라도 있었으니까..

캐릭터의 죽음은 두가지가 있다

죽음으로서 목적을 부여하거나

죽음으로서 서사가 완성되거나
그래서 플레이어는 소프의 죽음에 슬퍼하며 프라이스의 분노를 함께하고
아서 모건이 얼마남지 않은 생명을 태워가며 비버동굴로 달려가는 여정을 이해할수 있었다
근데 이미 서사도 공감도 박살난 상태에서
캐릭터를 퇴장시키는건 악수중의 악수일텐데

사실상 이거보다 더 막장인 캐릭터의 퇴장이 되지않을까.
적어도 이건 일방적 입장(애비)의 서사라도 있었으니까..

지금 오웬 죽이면 서사 완성이 되어버림
그래서 오윈 죽이는 건 아예 최악임
지금 오웬 죽이면 서사 완성이 되어버림
그래서 오윈 죽이는 건 아예 최악임
그래도 저렇게 골프공 엔딩시켜버리면 한 이틀 정도 환호는 이끌어낼 수 있겠지
어설프게 희생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죽이면 그게 진짜 망하는 길임
이미 죽어 없어졌기에 결코 이길수 없는 승리가 완성됨ㅋㅋㅋㅋㅋㅋ
오원이라면 그렇게 했을텐데..
오웬이 있었더라면..
오웬이라면..
크아아앜
아직 거기까지 안갔어?
ㅇㅇ
현실적으로 이미지개선에 초점을 놓고보면 리부트&일러교체말곤 답없음
아오 골프공 잊고있었는데..!
유게이들 반응보면 ntr물의 완성으로끝맺는 이야기 많이 하더라
근데 그런 생각이들면 본문대로 더 악수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