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이상현상 보고가 쇄도하고 있어서 몬3터가 박사한테 확인해줄 것을 요청함.
마치 테라가 우리에게 경고하는 듯 하다함.
1. 극동
남과 북을 가르는 '상암열곡' 주변에서 사상자나 실종사 수가 급증하고 있다. 주민과 이동도시는 대피중이며 남북은 각각 접근 금지를 내리는 동시에 간첩파견/무기실험을 가속화 하며 긴장 가속화.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관계인 신사는 자신들의 "신탁"을 공유했는데, 그 내용은 상암열곡의 저승에서 '더러움'이 들끓고 있고, "악신"의 기운이 인간을 고통에 빠드릴 것이다 라고함
** 악신의 원문이 회서리 때 나온 '수이' 祟 임 **
참고로 수이는 데몬
2. 우르수스
서쪽에 위치한 크로사 광맥에서 단층이 다수 발생 및 광맥의 오리지늄이 빠르게 소실되고 있음. 기존 관측에서 50%나 감소했고 빠르게 0을 향하고 있다.
3. 사미
우르수스와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지질변화가 발생 중. 메이랜더 재단의 최신보고에 따르면, 사미의 땅이 점점 융기하고 있고 연못의 절반이 사라지며 물줄기가 바뀌고 있다.
땅의 이끼지대도 변화가 벌어지고, 빙원지대에선 마치 누가 손으로 뚫은 듯한 구멍이 뚫리며 육안으로 봐도 확인 가능한 거대한 단층이 발생.
많은 동굴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사람이 만들지 않은 신호가 돌덩이 위에 자연적으로 떠오르고있는데, 암호판의 내용과사미인들이 천만년 동안 쌓아올린 지식이 무너져내리고있다 함.
3. 볼리바르
흑류수해(블랙 플로우)
마치 피가 흐르는 듯한 원인불명의 흑류가 현재까지 관측된 것 이상의 이상반응이 관측되며 점점 북쪽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함.
컬럼비아 측에서도 탐험대 3팀과 20여명을 보냈으나 모두 실종상태.
4. 이베리아
에기르 해저에서 이상한 음영이 관측되고 있으며 에기르과학탐사단도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며 지금 바다의 상태가 완전히 뒤집히고 있다함.
이에 대하 몬3터가 프리스티스나 다른 배후 세력의 수작일 수 있다 하던 중 라이타니엔에서 급보가 들어오는데
5.빅토리아와 라이타니엔
상공에 선명한 환상이 떠올랐고 이를 시계탑, "세계의 수도" 라 명명함.
앞으로 나올 사이드스토리 라고 생각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