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제볼루션 오랜만에 보고 느낀 점

예전에 느낀 점

험미 3D 디지몬이당

지금 보고 느낀 점

메탈가루몬 "생명은 거기 있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운 것이니까"

오메가몬 "어째서냐? 어째서 그렇게 까지 싸우는 거지?"

돌가몬 "살고 싶으니까! 난 살아가도 되는 거였어...그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 살아가도 된다고!"

듀크몬 "모든 생명은 살기 위해서 존재하지. 처음부터 존재를 부정 당할 생명 따윈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듀크몬 "이그드라실 또한 필사적이었던 거다. 그 분 또한 살고 싶었던 거겠지."

오메가몬 "모든 생명은 살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건가..."

여러가지 설명이 불친절한 부분은 많긴 하다만 생각보다 주제는 명확한 이야기였다고 해야하나

걍 1시간 주구장창 생명의 소중함을 연설하는 작품이었음

설정적으로 바라보고 느낀 점

듀크몬 "우리의 주군 이그드라실은 드넓은 세상에 그 영향을 끼치고 있지."

듀크몬 "하지만 세상은 너무나도 복잡해지고 또 번잡해졌지. 그러니까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 거다."

오메가몬 "그게 프로젝트 아크인가?"

듀크몬 "아마도 말이지"

듀크몬 "하지만 우리의 주군에겐 그것을 행할 만큼의 힘이 없었던 거다. 그렇기에 저 실험체(도루몬)에게 모든 걸 걸었던 거다."

오메가몬 "결국 우리도 이그드라실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던 건가."

듀크몬 "이그드라실 또한 필사적이었던 거다. 그 분 또한 살고 싶었던 거겠지."

오메가몬 "모든 생명은 살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건가..."

이그드라실

"스사노오몬같은 거 나와라"

"스사노오몬같은 거 나와라"

"스사노오몬같은 거 나와라!"

정말 필사적이었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