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를 그냥 애완동물로 키우던 서양인들.
한때 '전세계 야생 호랑이보다 미국에서 애완용으로 들여와 키우는 호랑이가 2배 이상 많다.' 라고 하지만, 사실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야생호랑이랑 엇비슷한 개체수가 있다 함.
특히 미국에선 위에 타이슨의 경우도 있고, 돈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사자나 호랑이같은 대형 맹수를 넓은 집에 애완동물로 키운다는 로망이 있는지 2021년 대형 고양이과 사육금지 법안 나오기 전까지 호랑이를 사육하는 경우가 많았음.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으르렁 거릴때 좀 긴장은 되지만,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자고 이러면서 키우는거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안씀.
그리고 키우던 호랑이가 주인을 물어 죽이거나, 잡아 먹었다?
'ㅉㅉ 맹수를 키웠으니 저럴줄 알았다.' 이런게 아니라, '아니, 얼마나 열악한 상황이었으면 키우던 반려동물이 주인을 물어죽이냐?' 라고 아예 인식 자체가 다른 것 같음. 저렇게 키우다가 물려 죽은 주인들도 욕하는 이유는 '학대 때문에 그랬을거다.' 이러면서 인식하더라.
(실제 한국에서도 저런 사건사고로 주인 없어진 사자나 호랑이를 구조하는 동물보호단체 이야기를 촬영해서 동물농장에서 방영했음.)
그... 그냥 키우는 동물에 대한 담력이.....아예 다른가?
걍 안전불감증이지 쬐그만 고양이도 성격따라 다 다른데
뇌피셜이긴 하지만 저것도 일종에 그릇된 마초의식에서 나온 객기같음
애당초 우리가 옛날에 보던 호랑이는 지금처럼 토실토실 만족감 가득 평화롭고 느긋한 호랑이가 아니라 나무위나 그림자 속에 숨어있다 튀어나오는 거대한 덩어리(인생 마지막 광경) 내지는 비쩍마른 살기어린 괴수일텐데 무섭다고!
워리어 오브 더 나이트, 어셈블!
야생VS길들여진애
창귀머신VS화나면 위험함
걍 안전불감증이지 쬐그만 고양이도 성격따라 다 다른데
워리어 오브 더 나이트, 어셈블!
캬오옹~
ai 존나 정교하네ㅋㅋ 진짜같다야(맞음)
나도 가끔 호랑이 키우고 싶더라
출근할 때 데려가고 싶어 필요한 상황이 좀 있어서
호식아 잘 봐봐 쟤랑 쟤는 물어도 괜찮아
알았지? 쟤랑 쟤야.
출퇴근용 이동수단 호랑이
나같으면 돈주고 모든걸 지원해줘도 못키울듯
야생VS길들여진애
창귀머신VS화나면 위험함
근데 틀린말은 아닌게 개도 주인물어죽이는일 종종 있으니까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겠지
아이들 앞에서 이렇게 가르치는 사진들 엄청 많은거 보고 솔직히 ㄷㄷㄷ 하긴 함.
애당초 우리가 옛날에 보던 호랑이는 지금처럼 토실토실 만족감 가득 평화롭고 느긋한 호랑이가 아니라 나무위나 그림자 속에 숨어있다 튀어나오는 거대한 덩어리(인생 마지막 광경) 내지는 비쩍마른 살기어린 괴수일텐데 무섭다고!
뇌피셜이긴 하지만 저것도 일종에 그릇된 마초의식에서 나온 객기같음
인간이 문명력으로 생태계 정점이지 근력으로 정점찍은게 아닌데 무슨 깡으로 맨몸으로 지내는 생활공간에 지 몸으로 못이기는 생명체를 들이는거지?? 맨몸으로 다이다이까서 못이기는 동물은 키우는거 아니다. 가만보면 미국인들은 자다가도 ㅅㅅ하다가도 샤워하다가도 허릿춤에 손만 가져다대묜 권총이 튀어나오는 투명홀스터가 달려있는듯한 환상통을 겪는거같다.
대충 조로가 암닭한테 절대 물지않는 맹수 어쩌구 하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