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이 아직어려 이번에 졸업을 합니다.
저희와이프랑 11살차이나는 동생입니다.
저희동생도 저랑 차이가 많이 나서 몇년전에 졸업했는데 와이프도 함께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처남이 졸업한다기에 연차쓰고 가려고하니,
회사에서 처남 졸업식까지 챙기냐고,, 구지갈필요도 없는데 가냐고...
뭐라하네요... 이렇게 까지 챙기는게 이상한가요? 저는 식구들 경조사는 왠만하면 빠지지않고 참석하려고하는데... 연차쓰고 가는것에 대해 회사는 별로 좋지않나보네요... 다들어떠신가요? 연차까지 쓰고 갈건 아닌가요?
모바일로 글을적어 글 보시기가 힘드실수도 있겠네요 미리 양해부탁드려요~
https://cohabe.com/sisa/50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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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연차 쓰는데 회사가 뭔 상관 입니까 ㄷㄷㄷ
상관있는 회사들이 많죠
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행사인데 지들이 왜 감놔라 배놔라... 연차는 어차피 쓰라고 있는건데
하여튼 ㅂㅅ 꼰대 ㅅ ㅐ끼덜 많네요 그회사도
내 연차 써서 내가 가고싶은데 가겠다는데
다른 핑계를 대셨어야. 우리나라는 처남그런거 까지 챙기는거 안좋아하죠.
남이 안좋아하는걸 왜 눈치봐야하는지... 그리고 왜 안좋아하는지...
다른 핑계를 왜 대야하는지... 뭔가 이상하네요.
이론과 현실은 다르기때문이죠.
그 현실이란게 뭔지 알고싶네요. 궁금해서요.
현실이라는게 굳이 저런소리 들어가면서 눈치보면서 갈거 있나요. 그냥 거짓말 한번 해버리고 가는게 낫죠.
그니까요... 직원이 낸 월차 일정에는 업무에 지장이 생겨 안된다고 반려하면 몰라도 처남 졸업식에는 왜 가냐 하고 핀잔을 준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그것도 적당한 사유가 있나보죠?
이 말이 맞죠. 그 현실(꼰대) 설득할 필요 없이. 다른 이유를 쓰면서 갔다 오면 되죠.
뭔 꼰대들 이겨서 모하게요?
박수를 안 치게, 소리 없이 가는게 더 현명한 겁니다.
맞슴다 저도 구구절절 설명하기 귀찮고 이새끼를 내가 왜 설득을 시켜야 하나 싶어서 그냥 구라 한번 치고 갔다오고 맙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이해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내연차 내가 쓰겠다는데 라는 식으로 말하면 반감을 사고 적을 만들게 되죠. 그냥 저라면 장인어른 생신인데 제가 거나하게 점심 대접하기로 했다고 라던지 거짓말 한번 하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회사생활하는데 유리해지기도 하구요.
그런식으로 사니까 바뀌질않죠
직원은 내 연차 내가 쓴다는 인식이고,
회사에서는 일종의 배려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현실과 타협하여 다른 핑계거리를 대고 참석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기분나쁘실테지만, 맘 편하게 드시고 다녀오세요.
그게 꼰대에요 뭘 우리나라에요... 언제부터 우리나라였다고
내 식구 내가 연가 써서 챙기겠다는데.... 뭔 호랑이 담배피던 세대도 아니고....
이상하지만 사회에서는 아직입니다...
이상하지만 사회에서 아직 이말만 십여년째 듣네요 언제까지 아직일까요
지금도 우리나라죠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런곳이 절대적으로 많을걸요?
내꺼 내가 쓰는건데... 사유적는거자체가 이해안되는...
내 연차 내가 쓴다는데 참...
그리고 저는 가능하면 참석할 것 같네요.
내연차 내가 쓴다는데. 사실 이유는 중요한것도 아니죠
근데 이유도 충분한데요 이건
이상한 회사네요 내 연차 쓰는데 왜 머라고 하나요... 신기할세...
님 연찬데.. 참견이 심한듯해요 처남 결혼식가던 집에서 쉬던 뭔상관인가여
장인장모 두분다 계시면 애바 같긴 하네여
처남은 보통 가지않나요?
기본적으로 연차는 사용허가가 아니라 사용통보인데...
내 연차 내가 쓰는데 X랄 하는 것들은 죽여버리고 싶네요.
졸지에 장애인을 만드시네 ㅡㅜ
아....
나이 어리면 그렇게 해줄수도 있죠,,,,처가에 점수도 많이 딸 수도 있고....
울 애들 졸업식에 장모님이랑 처제도 오곤 했었는데..기분 좋더라구요.
가족이란게 별게 있겠습니까...좋은 일 함께 나누는 것도 행복이죠..
전 그냥 집에 일이 있다고 함요
정 물어보면 애 핑계 댐
연차쓰는데 왠 이유를 대나요 우린 가거나 말거나 안물어보는데 ㄷㄷㄷ
넹 특별한일 아니면 그냥 개인 사정으로 하시고 연차 쓰세요
그런데 쓰라고 연차 있는거 아닌가요?
연차는 내가 그냥 집에서 잠잔다고 해도 쓰는거죠. 그런걸 무슨 딴지를 거냔 --;;
휴가 사유에 토다는 회사가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제 졸업식 휴가내고 갈라했는데 ㅋㅋㅋㅋ
하도 오지 말라해서 안가긴 했네요.
연차 쓰는데 사유를 물어보는 회사가 아직도 있군요. 우리는 사유란이 없어요. 그냥 연차신청...
전 매형이 저 입대할 때 어머니 모시고 훈련소 앞까지 오기도 했는데.. (당연 연차내고..)
연차를 맘대로 쓰겠다는데 무슨..
오너입장 : 오늘 일 많은데 궃이 그런일로 연차를 쓰나....
직원입장 : 연차는 내가 쓰고 싶을때 쓰는건데 뭔 상관~!
그냥 지랄하는거죠.
자식 졸업식이라고해도....한마디 했을거 같네요.
직원이 연차를 내고 싶으면 한달전에서 최소한 2주전까지는 계획을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것이 매너입니다. 회사도 직원 연차에 대비해서 업무를 짜야하니까요.
근데 이글은 연차 사유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만 묻는건데 그걸 눈치봐야 한다는게 웃긴거죠.
며칠간 휴가 가는것도 아니고 연차 하루 쓰는걸 한달전에 계획하는건 조금 억지스럽네요.
1일 휴가는 2일전 통보,
2일 ~ 3일 휴가는 일주일 전 협의
3일 이상 휴가는 보름 또는 한달 전 협의 정도면 이해할 만 합니다.
매너라는 거죠 회사도 그 시간에 업무 공백에 대비해야 하니까요.
연차는 돈입니다. 개인 돈 내고 휴가 쓰는거예요. 업무에 지장없으면 마음껏 쓰세요.
연차는 유급휴가라 돈 내고 쓰는건 아니죠..
연차는 안쓰면 돈으로 지급됩니다.
저는 오늘 이케아 간다고 연차 썼는데요 ㄷㄷㄷ
연차는 개인의 자유인데 왜 눈치 보는(혹은 주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전 그냥 개인사유로인해 씁니다 라고 써요
걍 개인사유라고하면 될듯요.
굳이 세부적인것까지야..ㄷ
연차는 언제쓰든..
처남졸업식은 좀 ㅎㅎ
나는 초등학교졸업외에 누나들도안옴
오지마라고함
가족 행사에 연차를 쓰는 것은 눈치볼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작서자 분의 상사의 경우라면.. 상사가 가족적이거나 아니거나 에 좌지우지 될수는 있을거 같네요.
가족을 잘 챙기는 상사, 오너, 라면
연차쓴다 하면 더이상 묻지도 않겠지요..
회사에서의 개인사생활 간섭까지는 굳이 참견할 바가 아니라고 봅니다. 연차를 쓰면 그럴만한 개인사유가 있는한, 사측 및 임원이 뭐라 신경쓸 명분이 없죠.
내 연차 내가 쓴다는데 누가 뭐라하냐
맞는말인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from SLRoid
연차 쓰는 이유를 명백히 해야 하나요????? 이거 엄연히 사생활 침해 아닌가...
ㅋㅋㅋ 처남이 없거나 별로안친한가.. 지들이 그렇게산다고 남까지 이상하게보거나 강요할건 없는데 하여간 간섭은 어휴
일해라절해라~하는 회사네요..
같은 입장이라면 참석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백수들 많다는게 확 느껴짐
현실파악 조또 못함 ㅋ
회사생활 꼴리는태로 해도, 월급주는 천사들이 회사 운영한다고 생각함
H사 근무할때 연차 여름휴가 마음대로 써 본 적이 없어요
실제로 일 자체가 많아서 여름휴가도 토일월 이렇게 썼조
댓글들도 다 읽어봤는데요.. 연차에 사유가 왜 필요합니까?
그냥 개인사유라고 적어도 됩니다~
뭔 ㅄ같은 회사가..
위에 댓글대로 연차쓰는데 사유 따지지 않는 회사라면 상관없습니다만
글쓴이가 글까지 써서 물어볼 정도라면 연차쓸때 눈치보는 회사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 회사입장에서 처남 결혼식이 회사 빠지면서 갈만큼 중요한 일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결혼식이 아니라 졸업식요...
그리고 처남 결혼식정도면 당연히 연차낼만도 한데요? 물론 결혼식이면 주말에 하겠지만.
아 네 졸업식이라 쓴다는게 결혼식이라 썻네요.
일해라 절해라 하는데가 참 많네요...
회사가 참 좆같네요
연차를 쓰던 말건 뭔 상관?
저도 예전엔 개인적인 사정(뭐 놀러간다던가)으로 휴가 쓰는걸 눈치주시는 분이 있었죠. 그런데 술먹고 뻗어서 휴가쓰는건 뭐라고 안 하심... 지각하는거 뭐라하심. 하지만 술먹고 꼴아서 늦게오는건 뭐라 안하고 힘드냐고 웃으면서 다독여 줌.
외국계인데 연차 이런부분에선 참 좋네요 웹에 들어가서 며칠부터 며칠까지 연차 쓸지 드래그하고 제출 버튼 누르면 끝 ~ 같이 일하는 사람 한테는 자동으로 해당기간 동안 나 휴가라고 떠요 휴가 간다고 말할 필요도 없고 이유 같은건 적는 곳도 없고요 묻는 사람도 없고
가던 말던 내맘 이죠 ㅎ 그걸 머라고 하는게 이상 ㄷㄷ
요즘 기업에선 팀장 평가를 직원 연차 사용횟수를 포함시키더라고요
연차 다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고가는 없다
전 연차에 개인사유라고 적습니다.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집안일이라고만 하고 더이상 말 안합니다.
걱정되어서 안좋은 일인지 물어보시면 가족모임이라고 정도만 말해줍니다.
회사 바쁠 때 고의적으로 연차쓰는거 아니라면 언제든 연차써도 뭐라고 안합니다.
일단 제가 제 밑에 친구들 연차쓰는거로 뭐라고 하지 않아요.
휴일에 붙여서 쓰든 연달아 쓰든 상관안합니다.
연차쓸 때 혹시 중요업무있으면 나한테 주고 가라고 합니다.
큰일이나 업무량이 많은 일이라면 일정 조율을 해주구요.
같이 회사일하면서 연차같은거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잖아요.
우리회사 연차 비용으로도 안줍니다. 그래서 거의다 사용하게 합니다.
물론 저는 팀운영을 이렇게 해서 위에 눈치도 보이고 진급도 못합니다만... ㅠㅠ
상사문제네요 노예근성 쩌네요
정당한이유에서 사용하는휴가인데
이래서 최저임금과 노동법 없으면 노예처럼 부리놈들
많을듯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식인가요? 요새는 그냥 애들끼리 뒷풀이 놀러가서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 같지는 않던데...
연차에 무슨 사유가 필요한가요
그정도도 못쓰게하면 도대체 언제 쓸수있는거임?ㄷ ㄷ ㄷ
내 휴가 내가 쓰겠다는데 뭔 지랄들인지 ㅋㅋㅋㅋ
일에 지장만 없으면 됐지 사유가 무슨 상관인가요 ㅋㅋㅋㅋ
고용노동부에 신고
뭐 회사에서 도와줄 거도 아니면서 진짜 감내라 배내라 하는군요. 그냥 쓰세요...
딴핑계대고 가야죠..처남졸업식까지 챙기는건 좀 오밥니다..아직까진...
일일이 댓글을 달아드리고싶은데 그렇지못한점 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의 댓글을 보고 괜히 제가 논란거리를 던져드린건 아닌지 죄송하네요..^^;;
제가 전에 다닌직장에는 공사쪽이라서 그런지 출퇴근도 칼이고 연차도 전자결제로 올리면 다른부분은 이야기 없어서.. 참편했는데.. 직장을 옮기니 아무래도 개인사업체다 보니 회사분위기가 반영되는것같습니다. 저희는 연차쓰는부분에 상세히 기재라는 부분도 명시가 되어있거든요... 암튼 여러분들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연차는 좀더생각해보고 가야할것같으면 개인사유라고 적겠습니다. ^^;;
아.. 그리고 처남졸업식은 대학교졸업식이였습니다..^^; 한참차이나는 동생이라서 그런지 좀더챙겨주소깊은 마음이 컷네요^^
연차라는게 있는게 참 좋은회사이죠....
진짜 언제쯤 연차 맘대로 쓸수 있는 세상이 될지..
연차 쓸때 사유는 왜 써야 되는건지..
처남 졸업식까지 챙기는 가정적인 모습에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