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중반에 8위까지 떨어졌을 때
올해는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뒷심을 발위하며 4위까지 오르길래
내심 기대 많이 했었음
(중간에 현장 직관도 한번 해보고)
오승환도 은퇴하고 와카부터 시작하는 강행군이지만
NC와 SSG를 연이어 격파하고
플옵 4차전 김영웅의 화려한 연속 홈런까지
내심 기대 많이 했었던 것 같음
올해 삼성의 가을야구는 여기까지이지만
말로는 설명못할 감동의 야구였던 것 같음
근데 진짜 다 이해하는데
이렇게 끝나니까 좀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오늘 경기도 보면서 다들 체력 많이 떨어진게 보이니까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와카,준플옵,플옵까지 경기수 거의 꽉꽉 채워서
이만큼 온거 정말 대단했슴
오늘 경기도 시작전엔 혹시나?.. 했을정도니까
진짜 말 그대로 힘이 빠져서 졌다 라는 느낌이라 안타깝더라
진짜 삼성 올해 너무 존경스러울정도로 불태웠음
나는 기아팬이고 올해 기대 존나했고 전반기 끝나기직전엔 2등까지 올라가서 내뇌에서 후반기에 1위경쟁망상까지 했는데 ㅅㅂ........
진짜 삼성 올해 너무 존경스러울정도로 불태웠음
나는 기아팬이고 올해 기대 존나했고 전반기 끝나기직전엔 2등까지 올라가서 내뇌에서 후반기에 1위경쟁망상까지 했는데 ㅅㅂ........
진짜 말 그대로 힘이 빠져서 졌다 라는 느낌이라 안타깝더라
와카,준플옵,플옵까지 경기수 거의 꽉꽉 채워서
이만큼 온거 정말 대단했슴
오늘 경기도 시작전엔 혹시나?.. 했을정도니까
마지막엔 정말 너무 지친게 보였음...
다들 수고 했고 내년에 보자.
내년엔 김지찬은 대주자 롤만 수행해라....
샘숭 불펜 보강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