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유저라면 이 곡을 한번쯤은, 사실 굉장히 자주 들어봤을 거다.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려 트릭컬이 리바이브 하기 이전 1.0 시절부터 존재하던 곡으로
현재도 흔히 평화롭고 얼빠진 분위기에서 흘러나오는 곡이지만...
이 곡, 변조가 되어 잘 안 들리지만 분명히 가사가 존재한다.

3년전 공식 유투브에 가사가 대놓고 적혀있다.
누군가 "출구가 없다"란 말을 중심으로
"이곳에서 너는(혹은 우리는) 영원히 나갈 수 없으며, 다만 노래를 할 수는 있다."
호소하는 가사다.
그런데 트릭컬이 리바이브 했다고 하더라도 스토리 집필진은 일관성있게 유지한데다가
트릭컬이 이따금 '볼든링'이라 불릴 정도로 참담한 이면이 존재하는 게임이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굉장히 미심쩍게 수군거리는 곡이다.
"출구"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출시부터 직후까지 떡밥거리.
"죽음"을 의미한다는 썰도 있고.
플레이어 교주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도 있고.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건 엘드르 본체가 나올 때가 되어야 풀리지 않을까 싶은 떡밥 덩어리라고 생각함
이방인들의 현상황을 노래하는게 아닐까
이방인들의 현상황을 노래하는게 아닐까
이건 엘드르 본체가 나올 때가 되어야 풀리지 않을까 싶은 떡밥 덩어리라고 생각함
근데 스토리를 보다보면 결국엔 어떻게든 해결되고 행복해질거라고 믿고 따라가게될거같음
에피드 이 무서운 녀석들 이렇게 나를 세뇌하고 있었다니!
이건 인게임에서 내내 별 생각 없이 듣던 BGM인데, 가사 보면서 들으면 다 들리는게 소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인의 숲 테마곡이라 그냥 길을 잃기 쉬운 숲을 표현한 거야
초반에 수인 숲에서 길을 잃을 수 있다며 코미한테 길안내 받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