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듬의 기준은 개인의 취향 수 만큼 제각각인데다가
애초에 잘 만든다고 무조건 흥행이 되는것도 아님
그럼 '불운의 명작'이란 단어는 왜 나왔겠냐

커뮤에 그렇게 재평가 사례 영화로 도는 이 영화도
개봉 당시엔 흥행 망했었음
근데 이 영화 완성도가 구림?
그러면 반대로

커뮤에선 맨날 동네북이지만
어쨌건 흥행은 시킨 이 양반 트포는 걸작들 뿐인가?


이것도 흥행은 제대로 했으니 잘 만든 영화인가?
팬서비스 이야기가 아님 완성도 이야기를 논하는거임
잘 만들었다 기준도 어떻게 잘 만들었다를 논하기 힘든데
일단 대중픽 아니면 그냥 다 까고 들어가고
잘 만들었다의 기준도 반례들 가져오면 아무튼 아님 수준에서 대화가 안 이어짐
결과적으로 흥행하면 다 명작인가-해운대
잘 만들면 흥행함이 사실이라면 마케팅에 수억 수십억 수백억씩 쓰는 모든 기업은 전부 돈을 허공에 뿌리는 멍청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흥행은 많은 요소가 겹치긴하지
난 마리오는 잘 만들었다 생각하는데
기준이 다른게 크지
누군가는 예술성이 주가 되고 누군가는 대중성이 주가 되기도 하고
흥행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냐 없냐의 차이가 큰거 같음
결과적으로 흥행하면 다 명작인가-해운대
흥행은 많은 요소가 겹치긴하지
잘 만들면 흥행함이 사실이라면 마케팅에 수억 수십억 수백억씩 쓰는 모든 기업은 전부 돈을 허공에 뿌리는 멍청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난 마리오는 잘 만들었다 생각하는데
게임이 원작인 애니 치고 저정도면 상급인데
뭐 팬서비스 말고 완성도 측면에서 보자면...씁...
치고 라고 전제가 붙은 순간부터 글러먹은거잖아 이건...
결국 운이 좀 크게 작용하는듯.
마케팅은 그 운이 발생할 확률을 올려주는 수단 같은거고.
명작이랑 흥행작은 따로 봐야지...왜 묶음?
게임의 매출 = 명작이란 얘기랑 비슷한 느낌인가
그냥 까고싶을때나 빨고싶을때 들먹이는거지 이런영화저런영화 있는거 아닐까
쇼생크탈출도
일단 잘만들어야 투덜거리는게 납득이간다 뭐 그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