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정부 위에 삼성이 있는듯

갠적으로 삼성이 잘나가는건 좋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삼성그룹 하나에 운명이 좌지우지 되는것도 참 어처구니 없다고 보거든요.
지금 우리나라 사고방식이 참 어이가 없는게 삼성이니까 봐줘야된다는 의식이 만연해있는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나라입니까?조선일보는 벌써부터 판사 감싸기에 들어갔더군요. 사실 이재용이 죽을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징역 3년정도 맞고 경영권 승계하면서 포탈한 세금좀 토해내면 괜춘하다고 보는데 집행유예라니 참 우리나라 사법부도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삼성 하나 망하면 대한민국 망한다 하는 사람들보면 진심 답이 안나옵니다. 그게 나라입니까?국가가 기업하나 망한다고 휘청거리면 그건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을 더 육성하고 또 대기업의 진출을 억제해서 탄탄한 중소기업을 마구 육성해내 기업이 한두개 도산해도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해서 국민에게 미치는 피해를 억제해나가는게 올바른 경제정책 아닙니까? 그래야만 갑질의 표상인 대기업 총수들의 횡포도 막을수 있고요
근데 우리나라는 삼성에 몰아주고, 삼성만을 위한 나라로 되어가는데 국민들도 거기에 동조한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갠적으로 이번 판결은 우리나라 사법부의 사망선고라고 봅니다. 판검사들 변호사 진출 막아야 됩니다. 로스쿨을 분리해서 변호사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별도의 시험으로만 진출하게끔하고 판검사는 다시 사법고시를 부활해서 판검사만 하도록 해야된다고 봅니다. 판검사들이 로펌 들어갈 발판으로 삼고, 대형 로펌이 사법부 인사권까지 개입하는것도 우리나라 적폐중 하나고, 우리나라 사법부도 개혁 대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