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행위 예술로 유명한
세르비아의 공연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둘은 만리장성에서 공연 퍼포먼스를 기획 중
중간에서 다시 만나 결혼을 하려고 했지만
중국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는 동안
관계가 변해 이별을 하고 만다
시간이 흘러 2010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마리나는 관객과 말 없이 눈을 마주치는 퍼포먼스를 하는 중이었는데
해당 공연에서 줄곧 무표정의 컨셉을 유지해온 그녀가 한 사람과 대면하자
결국 눈물을 터뜨리는데 그 사람은 바로
옛 연인이었던 '울라이'였다
사람 관계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