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니콘ZR 오프라인 세미나.. ㄷㄷㄷ

안녕하세요
내일 ZR세미나에 참석하는 현자타임입니다 ㄷ ㄷ ㄷ ㄷ
처음에 니콘에서 저한테.... 물어보셨습니다
소규모로 세미나를 진행할건데, 기존 니콘 유저는 영상을 하시는 분이 별로 없으시니까.. 소규모로....
그래서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영상 입문자분들을 위한 zr활용같은걸 준비해보겠습니다 라고 대답한지가 벌써 꽤 된거 같습니다.
zr이 이렇게 인기가 있을줄이야.....ㅠ.ㅠ
지금은 날씨가 춥지만,
제가 첨 zr을 받았던때는 한참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었습니다.
맑은 날을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과연
간단한 브이로그 같은걸 찍을수나 있을까... 라는 회의감만 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사진 로우 파일도 지원이 되지 않아서, 메타를 변경해서 다른 방식으로 열어보고 있었고
레드 로우는 레드시네프로에서만 열려서, 이래저래 비교도 힘들었습니다.
현재는 다 포토샵이나 다빈치 프리미어에서 열리지만요
이번 행사에 초대 인원이 적고,
정말 니콘 행사사상 최대 응모인원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zr에 많은 관심들을 가지셨는지 알수 있을것 같고 부담감이 밀려옵니다 ㄷ ㄷ ㄷ
저는 처음에 방향을 정했던 대로
초보자가 영상에 입문하면서(zr을 통해서) 활용하는 방향 정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준비한 것들이지만,
내일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
포럼에 간단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입문자의 설정은 그렇습니다.
1. 전체적인 계획없이, 카메라를 들고 즉흥적으로 촬영을 한다.
2. 계획을 세우더라도 임기응변으로 촬영한다.
3. 혼자 한다. (1인 크리에이터)
4. 특별하고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정도 설정으로 시작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특별한 장비 없이,(영상이니까 짐벌정도까지는 쓰기도 했습니다.)
1.

혼자 촬영
1시간30분 촬영
핸드헬드 촬영
2470ii 사용
ai 작사작곡 배경음악
2.


혼자촬영
30-40분 산책길
핸드헬드 촬영
1430 사용
일상 브이로그를 하고싶었지만 비가 너무 와서 공포물로 변경
3.


혼자촬영
2시간 촬영
짐벌 사용
2470ii 사용
ai 작사작곡 배경음악
4.


혼자촬영
광화문에서 집까지 걸어오면서 이래저리 인상적인 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짐벌사용
1430사용
이번 영상들을 쭉 보니... 이제 현자타임이 아니고... 혼자타임이네요 ㄷ ㄷ ㄷ ㄷ
이제 영상도 정말 혼자 놀기 좋은 분야가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
저는 전자셔터만 가지고 있는 기기들이 사진에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충분히 쓸만합니다.
저는 z6ii를 아직도 꼭 남겨놓고 촬영환경이 안좋을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스택센서의 전자셔터 단점은 이제 많이들 알고계시리라 생각하구요,
아래는 zr로 촬영한 지난주 N페스티발 사진입니다.

내일 준비한 것들은 이런것들입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저는 이정도까지의 간단한 얘기정도만 준비했고,
깊고 심오한 영상의 얘기들은 아마도 다른 전문가 분들께서 준비해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zr을 가지고 있던 날은 단 하루도 맑은 날이 없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비오거나 흐리거나 ㄷ ㄷ ㄷ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