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학살을 다룬 글에서도 자주 빠지는 사람이 한명 있다
바로 벨기에의 레오폴드 2세다(1835~1909)
이 씹쌔끼가 일으킨 일을 설명해보겠다.
그 당시 유럽에서는 한창 고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이다.
그에 따라 고무 가격도 미친듯이 올랐다.
이때 레오폴드2 세는 식민지를 확보해야 돈을 벌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 쌔끼는 입을 털기 시작한다
유럽 -> 미개한 흑인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우리가 가서 철도도 놔주고, 지질 조사도 해주죠! 국가 하나 만들고 수장은 제가 할께요!
미국 -> 요즘 인종차별때문에 힘들죠? 콩고에 국가 하나 만들고 흑인들 거기 가서 살라고 하면 다들 좋을꺼 같아요! 국가 운영은 제가 할께요!
이렇게 이 쓰레기는 자신의 의도를 철저히 포장하고 정치질로 모든 나라를 속인다.
얼마나 잘 속았는지 국가 설립이 결정 났을때 참석자들이 기립박수를 칠 정도이다.
이제 레오폴드 2세가 콩고 공화국을 지가 만들고 먹었다.
물자 이동을 위한 철도를 세우고, 최소한의 인프라를 개발한다. 그리고 모든 인구를 다 고무생산에 쏟는다.
그래서 나온 결과는?
사진 속 3명은 전원 10살 미만이다.
콩고의 고무 수출량은 10년 만에 250t -> 6000t으로 증가했다.
어떤 식으로 착취를 했느냐.
생산량을 마을 단위로 할당한다.
할당량이 적은 사람의 손을 자른다 -> 두번째로 적으면 팔을 자른다 -> 세번째로 적으면 목을 자른다.
사람이 죽었지만 할당량은 다른 마을 주민들이 나눠가진다.
마을이 전멸할때까지 이걸 반복한다.
여기서 나는 수익은 상상을 초월했다. 이 모든 재산은 레오폴드 2세의 주머니로 들어갔다.
콩고로도, 벨기에로도 한푼도 가지 않았다.
가끔 벨기에 정부가 장부를 요구하면 분식회계한 자료를 넘겨줬다.
그러다가 미군 대령하고 선교사들에게 꼬투리가 잡혀서 들통난다.
그 이후에도 로비하고 언론에 뇌물을 먹여 여론을 열심히 돌렸지만
레오폴드2세의 로비스트 중에 한명이 폭로를 해버려서 모든 사건은 끝난다.
콩고는 이 오물덩어리에서 해방되고, 벨기에 정부에 귀속이 된다.
그리고 이 새끼는 처벌 안 받고 잘 먹고 잘 살다가 10년쯤 뒤에 병 걸려서 뒤짐.
그리고 얘가 죽인 콩고인은
최소 1000만~최대 30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나치 홀로코스트가 1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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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런 쓰레기를 우리가 잘 모를까?
벨기에에서 지들도 쪽팔렸는지
"위대한 잊기" 라면서 역사책에서 얘 기록 없어버림. 안 가르침.
심지어 벨기에에 많은 건물을 짓고 나라를 부강하게 한 지도자라며 추앙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도 외무부 장관이 이런 개소리 지껄임.
와플 새끼들 바뀐거 없음
그러니깐 이년도 똑같은년이라는거지?
이런 진지한 글에서도 저 파인애플 드립 때문에 글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듬.
비교유머로 하기엔 개인적으로는 너무 나갔다 생각함.
그러면 본인부터 실천을..
독일 과속방지턱 쒜리덜...
이제 와플놈들을 인종청소하면 세상의 균형이 맞춰지는건가
인간 동물원 만든 ㅅㄲ들 수준
이제 와플놈들을 인종청소하면 세상의 균형이 맞춰지는건가
인류는멸종이답이다
그러면 본인부터 실천을..
독일 과속방지턱 쒜리덜...
그러니깐 이년도 똑같은년이라는거지?
빨봉런 가즈아 초코야
저 썅1년을 당장 반자이런 보내자.
이런 진지한 글에서도 저 파인애플 드립 때문에 글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듬.
비교유머로 하기엔 개인적으로는 너무 나갔다 생각함.
저런게 있어야 많이 퍼지더라고....
역사의 감춰진 어두운 부분과 슬픈 진실을 널리 퍼트린다는 대의에는 공감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당장 밑에 보면 '파인애플 피자=학살'이라는 비교에 어이없어하고 상처받는 사람이 있는 한 글쎄... 난 이 방식은 쉽게 못 받아들이겠음. 그리고 보시다시피 결국 중요히 다뤄줘야 할 내용이 저 사진 하나로 무게감이 완전 사라짐. 이런식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된다고 그게 제대로 된 전파와 교육이 될련지는...
어떤 누군가가 루리웹을 찾는 것은 시간을 소비할 만큼 좋은 매력이 있기에 찾는 것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거운 문제보다는 가벼운 분쟁이 없는 문제를 좋아하지
때문에 우라나라 처럼 제대로된 역사교육을 하는 나라가 아닌 미국과 같이 공교육아 개판인 나라에서는 무거운 자료를 함부로 보기를 꺼릴 것이고 그러면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뭍힐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묻히는 글이 적어지기 위해서는 저런 가벼운자료속에 무거운 주제를 심어서 보다 자주 접하다가 언젠가 한번 제대로 찾아보게 만드는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계기가 될거 같아
글쎄..., 난 인정하기 어려움. 가벼운 자료라 해도 파인애플 피자 좋아하는 당사자 입장에선 그거 좋아한다는 이유로 학살 소리를 듣는다니 유쾌하지 않을거고, 그런 사람들의 불쾌가 당연시되는 건 피하는게 맞다고 봄. 저기서 말한 예시에 밑에 들어간 4.3 학살사건이나 위안부 비극 등도 넣었다면 주변 사람들 논란이 이정도로 과연 끝났으련지 모르겠음. 그 또한 인류사의 비극인데 말이지.
ㄹㅇ 재미없으면 관심도 안주니까 사람들이
나는 일단 보는 사람 아는 사람이 옅은 지식이더라도 많이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왜냐하면 사람이 없으면 아무리 중요해도 풍파되지만 사람이 있으면 별것도 아닌 유행어가 한세월을 버티거든
그런 시점 또한 있다는건 알겠다만, 그럼 차라리 저런거 말고 다른거로 시선을 끌었으면 좋겠다. 유머로 넘어간다고 해도 요즘 과해진 민트초코 드립도 영 그런데, 이번 비교는 솔직히 음식 호불호가 뜬금없이 홀로코스트랑 비견되니 이건 도를 넘었다 하고 지적을 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함. 누군가가 대놓고 저렇게 비하받는 유행이 당연시하게 여겨지면, 여태껏 웹에서 수없이 비판받아온 질나쁜 드립들에 대한 비판조차 어려워진다 보는 쪽이라.
영국도 넣자
지옥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역사를 지우니 나라가 저 수준이지
저긴 로리콘의 천국인 나라잖아 역겨운 나라
근데 파인애플 피자 왜 욕먹는거임?
그리고 왜 좋아하면 욕먹어야함?
안그랴도 민트초코 좋아하는걸로 욕먹는거 때문에 서글픈데
누가보면 메갈이랑 일베 좋아하는줄 알겠음.
그거만큼 까이니 이거 원...
그냥 밈이 되서 너도나도 일단 드립치고 까고보자 흐름 같은데, 그 부분도 좀 걸리지만 이건 좀 나가도 너무 나갔다 봐서 나도 덧글 담. 부디 상처입지 말고 그냥 농담으로 흘러들어둬...
다들 놀이로 하는거긴 하지만 난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다면 재미로라도 장난치면 안된다는 생각이라.... 이제 그만 하는게 좋을것같음
밈 같은거징. 찍먹 부먹 나눠서 싸우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됭.
벨기에 식민제국은 당시 잔악하기로 유명했지.
대놓고 눈찟네 씹쌔들....
'위대한 잊기'라니 쟤들도 우리짝 났구만.
우리나라도 군부 독재자들 개같은 건 그나마 많이들 아는데,
정작 그들과 비교불허로 스케일이 다르게 악랄한,
거의 백만에 가까운 무고한 자국민을 학살한 이승만은
아직도 나라를 세웠느니 국부니 개소리를 하는 사람이 제법 많음.
국부? 그사람 세계에서도 알아줄만한 학살자야.
심지어 어디 식민지 수탈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국민들을 그렇게나 죽여댔어.
남한의 김일성이 되려던 그 개같은 놈.
국민들 고통 속에 ㅅㅇ하는데 막대한 돈과 인력을 들여서
자기 동상 최대한 높게 세우던 쓰레기.
쉬쉬해서 숨기고 안 가르치니 그 이후 세대들이 몰라서 그렇지 진짜 북한 뺨치는 개객기였지.
자기 생일 탄신일로 정하고 사람들 강제로 잔뜩 동원해서 매스게임 축하행사니 찬양대회 시키던 색히.
움짤에 벨기에 새퀴들 눈찢기 개 극혐이네.
전방의 기보사단도 아닌 그냥 보병사단을 벨기에에 떨궈놓으면 벨기에 군대가 존나 적어
벨기에가 망하네 마네 개1지1랄이 날텐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