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밀아 페그오 처음나올때처럼
모바게라는 개념이 생소해서 ㅈ같음이 보여도 그래도 뭔가 있겠지? 하고 붙잡을 수 있는데
지금같이 춘추전국시대에 짜치는 부분이 초반부터 있다?
굳이 이겜을 할 이유가 있나? 난 다른겜 함 ㅅㄱ 하는게 요즘 기조임
NTR밈이 사실은 빌드업이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도 솔직히 너무 길음
진짜진짜 오웬이 괴물이어서 통수친다? 그럼 적어도 3장때 빵 터트렸어야 했음
그랬으면 호감도가 아니라 신뢰도란것도 얘가 괴물이 아니라 사람임을 느낄수있는 척도로 표현할 수 있었을거임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 이러는게 아무리 좋게 봐줘도 빌드업이라고해도 실패한 빌드업이라고 말할수있음
서사 빌드를 위한 NTR 드립을 쓰고 싶으면 함장의
캐릭터성이 확립된 뒤에 써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성 확립은 커녕 뭐하는 놈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러고 있으니 게임 안해본 사람 입장에선 이게 뭐야? 하며 거부감이
들어 진입조차 안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누구지? 내가 어떤 놈이지? 함장이라는 녀석은 어떤 녀석이지...? 하고 있는데 나오는건
오웬 조심해!
오웬! 다치지 않게 조심해!
오웬! 정말 고마워!
역시 너만 믿고 있었다고 오웬!
... 어... 음... 그 오웬이랑 잘 해보시고요, 함장은 다시 교주님 하러 엘리아스로 떠날게. 아씨 4장에서 난 배때지 빵꾸가 아직도 쓰라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