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팀 분리 및 대우상승
기존 게임회사들은 시나리오라이터가 없거나 기획이 대신하거나 외주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름을 언급할수 없는 그 사람이 mx팀(블루아카 개발팀)에 있던 시절
시나리오팀을 분리하고 조직내 위상을 높여서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본인 말고도 언급된 바가 있다
덕분에 bm만들고 거기다 캐릭터를 집어넣는게 아니라
시나리오, 이벤트, 캐릭터 구성 초기부터 깊게 관여해서 플롯과 코어를 짜는데 관여하고
게임 hw적인 기획이 아니라 인게임적 기획은 거의 시나리오팀부터 시작하게 됨
요새 시나리오 퀄리티 문제로 유게가 떠들썩해서 생각이 났음
비록 지금은 블루아카판 황달이지만 그래도 그 시스템을 남기고 가서 그 혜택을 아직도 누릴 수 있는거 만큼은 좋음
잘한건 잘했다고 해줘야됨.
안그러면 그들이 있을 시절에 좋았던 것들도 부정하는 꼴이 되는지라
저거 아니었으면 언젠간 블루아카 스토리 망가질 수도 있는거임.
스토리를 작품 제작의 중심에 잡아놓도록 시스템적으로 구축해놓고 나간거라 진짜 중요한거지.
근데 그걸 부순거도 본인들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거지.
그래서 대우해줬더니 들고 나르더라의 선례라
시스템 남기고 간거 여전히 유지중임
퇴사파 나가고 나서 저 오소리 오현석이 팀장잡고 여러 이벤트 기획이랑 캐릭터 만들었다고 라이브 나와서 밝혔잖아
캐릭터 만들어줄테니 cg그려줘요 한거도 그 연장선에서 나온 발언이었고
그리고 놀랍게도 아직 그 어떤 곳도 저 시스템 만큼 운용하는데가 없다
몸담은 수준이 아니라 지가 퇴사파 탑3였죠?ㅋㅋ
공과를 확실히 구분해서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해야하지...
귀찮다고 하나로 퉁쳐버리거나 하는건 정말 금물임.
저거 아니었으면 언젠간 블루아카 스토리 망가질 수도 있는거임.
스토리를 작품 제작의 중심에 잡아놓도록 시스템적으로 구축해놓고 나간거라 진짜 중요한거지.
잘한건 잘했다고 해줘야됨.
안그러면 그들이 있을 시절에 좋았던 것들도 부정하는 꼴이 되는지라
KV 터질때 자기들도 재밌게 즐겼던 에덴조약이랑 최종장도 까내리는 애들 보니까 좀 그렇드랑
그리고 비대해진 자아로 성과금 꺼억하고 퇴사해서 그만
근데 그걸 부순거도 본인들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거지.
그래서 대우해줬더니 들고 나르더라의 선례라
시스템 남기고 간거 여전히 유지중임
퇴사파 나가고 나서 저 오소리 오현석이 팀장잡고 여러 이벤트 기획이랑 캐릭터 만들었다고 라이브 나와서 밝혔잖아
캐릭터 만들어줄테니 cg그려줘요 한거도 그 연장선에서 나온 발언이었고
거 퇴사파에만 몸담지 않았어도..
몸담은 수준이 아니라 지가 퇴사파 탑3였죠?ㅋㅋ
공과를 확실히 구분해서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해야하지...
귀찮다고 하나로 퉁쳐버리거나 하는건 정말 금물임.
그리고 놀랍게도 아직 그 어떤 곳도 저 시스템 만큼 운용하는데가 없다
있는데 페그오라고...
거기는 거의 독보적으로 나스가 글쓰는데 맞춰져있고 팬들도 오로지 그거만 바래서
나스가 다른 게임에 참여해보고 시나리오 작가 대우 박하더라고 놀랐다는 썰이 있었지
그래도 페그오는 그게 좀 심해 ㅋㅋㅋㅋ시나리오가 무시받지 않고 협력하는 수준이 아니라 시나리오에다 모든걸 갖다박고 거기다 맞추는 겜은 페그오 밖에 없ㅇ ㅋㅋ
시나리오에 맞춰 케릭나오는건 좋지
목적이 꼬롬하든 아니든 결국 쟤네가 나갔고 지금은 도움이 된다는거지?
쟤네 있던 시절부터 굉장히 중요한 시스템이었고
스토리에 맞춰서 캐디와 게임진행을 하는 일관적 체제유지를 통해서 블루아카 인기를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저 새끼들이 나가고 나서도 아직도 블루아카가 일관적인 스탠스와 캐릭터성, 스토리 방향성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하는 시스템임
이제 남아있는 분들이 잘해나가면서 보완하고 강화하길 기원할 수 밖에
그리고 후타
그래서 나는 퇴사파들이 문제 일으킨거랑 별개로 그 당시 스토리 재밌게 본 감정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