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를 가열하고 정제해서 만든
원당에 석회를 넣으면 찌꺼기들이 침전이 되면서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정제하면
설탕물만 분리됨
거기서 수분을 제거 하면 설탕 결정들이 점점 커지면서
이렇게 덩어리 지면서 뭉쳐진다
이걸 결정화 방지제를 넣고 빻은게 우리가 아는 백설탕임
중국에서는 이걸 큼지막하게 잘라서 빙탕이라고 부르고 있음
그리고 백설탕에 카라멜을 입힌게 황설탕이고
제조과정에 나온 당밀을 설탕에 다시 입힌게 흑설탕임
그리고 설탕에 염소을 넣어 만들면 그게 대체당으로 유명한 수크랄로스고
그 염소는 거짓말쟁이에요!
흑염소를 넣으면 몸에도 좋다더라
염소가 들어가는데 왜 단백질이 없지
염소? 양은 안됌?
원래는 전자였는데 기술 발전으로 그냥 후자가 더 가성비가 좋아져서.
그럼 빙탕후루는 설탕덩어리에 설탕을 발라주는건가
그럼 빙탕후루는 설탕덩어리에 설탕을 발라주는건가
그 염소는 거짓말쟁이에요!
흑염소를 넣으면 몸에도 좋다더라
염소가 들어가는데 왜 단백질이 없지
염소가 다 먹었대.
염소? 양은 안됌?
dna가 달라서 안된대
난 핑크설탕이 좋은데
메에에에~~~
뭐야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좋다고 예전에 막 그런말 들었는데 그럼 별로 상관없는 뻥인건가?
비정제당 마케팅 포인트를 설탕에 붙이려다 보니까 생긴 중간 어드메의 무언가가 그거임
정제가 덜돼서 영양분이 남아있다 어쩌구 : 공정을 빼는거보다 추가공정을 넣는게 더 싸다.
설탕에 GOAT를 넣는다니 비쌀 수 밖에
왠지 에스프레소에 황설탕 넣어서 캬라멜마키아토를 만들다라니
흑설탕 -> 정제 -> 황설탕 -> 정제 -> 백설탕이 아니라
단순히 백설탕 -> 첨가 -> 황설탕/흑설탕 이었다고?
원래는 전자였는데 기술 발전으로 그냥 후자가 더 가성비가 좋아져서.
지금은 그럼 ㅇㅇ
궁금증 해결
사실 정제가 덜 된게 흑설탕인데, 어떻게 된게 요즘은 정제당에 불순물(당밀)을 넣어 흑설탕으로 판매하는게 되었음.
비정제설탕은요?
비정제 설탕은 어디에 들어가는거야… 풍미때문에 커피에 넣어먹잔아.
이 차이로 제빵에서 확 바뀌어 나오는게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