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는 경우
=> 흐음... 역시 악인은 쓰러지는게 시나리오에 걸맞죠. 개인적으론 너무 평범한 결말이었지만요.
하지만 여러분은 부디, 제 시체를 넘어 시나리오의 다음 장으로...
안 죽이는 경우
=> 호오. 시나리오상으론 전 여기서 쓰러지는 일개 악역이었을 텐데요...
당신은 악당을 쓰러트리는 주인공의 운명을 거부하시는 겁니까? 그것을 관철한다면 그 또한 위대한 연극에 대한 반역!
이새끼의 계획대로 돌아가는 경우
=> 인간은 운명의 노예일지니. 당신도 나도, 거대한 연극, 세상의 운명을 쓰는 초월자 앞에선 꼭두각시일 뿐.
하지만 이것으로 우리 잔성회는 그 운명에서 벗어날 한 발자국을 내딛었습니다. 당신은 다음 시나리오에서...
이새끼의 계획을 조지고 세상을 구한 경우
=> 훌륭합니다...! 이것이 운명을 개척한 자. 시나리오를 벗어난 존재!!
당신은 그렇게 계속 나아가는 겁니다. 운명의 실을 끊고 해방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도 크리스포포로가 질질 짜면서 멘붕하는 그림이 안나옴
시원하게 아구창 갈겨서 굴려버리고 싶은데,
이새끼라면 그것도 시나리오에서 벗어났다고 오O가즘 뽕뽑을거 같음
일단 혀부터 잘라야함
일단 혀부터 잘라야함
방랑자 같은 스타일들은 상대하기 힘들지
말로 상대방을 조지는 스피치 MAX 공명자가 필요함
??? : 으럇으럇! 이 씨뿌리기도 네녀석 시나리오에 있던거겠지? 그치? 네녀석이 원하는대로 마구마구 임신시켜주마!
크리스마스 : 흣♡ 역시♡♡ 내 시나리오대로야아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