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의 필수 일과가 무난이와 함께 도는 반려견 순찰이다
강아지 산책도 할겸, 자원봉사(부산시에서 구별로 반려견 순찰대를 연초에 뽑음)할 겸 사진처럼 순찰대 옷을 입고 순찰을 돈다
순찰 돌 때 제일 많이 듣는 말
1. 경찰이에요?
- 옷이 경찰분들이 입는 조끼랑 살짝 비슷해서 착각들을 많이 하신다
2. 견주는 누구에요?
- 견주가 따로 있고, 나는 순찰대 소속 직원인줄 아신다...(순찰대는 업이 아니라 봉사일뿐...)
3. 반려견 순찰대래~ (귀여워하며) 저런 애기가 무슨 순찰을 돌아 ㅎㅎㅎ)
- 순찰은...무난이가 도는게 아니라 내가 도는거다 ㅋㅋㅋㅋㅋ
순찰대 모집시에 강아지 아파서 순찰 못돌면 어떻게 해요? 하니...
담당자 분이 "에이, 애기가 무슨 순찰을 돌아요, 견주분들이 하시는거지, 다들 개모차 태우고 잘 하십니다~" 하더라고 ㅋㅋㅋㅋ
아앗!!!! ㅋㅋㅋ 너무 딱 맞아떨어지네요 ㅋㅋㅋ
모든구가하는건아님.
견찰이에요?
아앗!!!! ㅋㅋㅋ 너무 딱 맞아떨어지네요 ㅋㅋㅋ
그렇지 개가 경찰 대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