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때 다녀온 린푸억 사원입니다.
베트남 달랏이란 곳에 있는 사원인데, 깨진유리와 도자기로 꾸민사원이네요.
반짝반짝 알록달록합니다.
종각?종루?에서는 종에 소원을 적은 메모지를 붙이고
타종 할 수 있는데,
가만보니 글자도 모르는 둘째가 뭔갈 옆에서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물어봤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달라는거라나...
그랬던거 같습니다.
가지런하게 무언가를 적어놓은게 귀엽습니다. ㅋㅋ
글자모양은 달라도 소원을 빌었으니 이루어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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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푸억 사원(Cha Linh Phước, Linh Phuoc Pagoda)은 베트남 달랏(Da Lat)에 있는 유명한 불교 사원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개요
위치: 달랏 시내에서 약 8km 떨어진 Trai Mat 지역
건립: 1951년 완공, 이후 여러 차례 보수 및 확장
불교 종파: 대승불교
특징
모자이크 장식: 사원의 건축물 대부분이 깨진 도자기, 유리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어 "세라믹 사원"으로도 불림.
72m 높이 종탑: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종탑 중 하나로, 내부에는 8만 kg 무게의 대종이 있음.
용 조형물: 길이 49m의 용이 도자기 파편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사원 상징물로 유명.
불상과 불화: 다수의 불상, 불화, 불교 경전 조각들이 세밀하게 전시됨.
관광 포인트: 불교 신앙뿐 아니라 독특한 예술성과 장식미로 관광객이 많이 찾음.
사원이 독특하고 멋지네요. 난, 오도방구 여행을 하고 싶기는 한데, 나이도 있고 해서리 꾹 참고 국내 여행이나 즐길럽니다^^
애들 조금 더 크면... 국가유산들 돌아보는 여행을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ㅎㅎ
깨진유리와 도자기로 꾸민 <= 이게 찐이네요.
불교사원 쉽게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추천드리고 전경에 넣은 부조물이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