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짝 몸살기운이 있어서... 약국가서 몸살 오는거 같은데, 먹을만한 약을 달라고 하니작은 병으로 된 약을 주는데, 판피린.옛날에 할머니가 자주 드시던건데..... 하면서 사가지고 와서 저녁먹고 판피린 먹고.. 기절 했네요.. 이건 뭐... 의약품계의 캡티큐 인듯...
원래 기절하라고 만든 약이죠
오~ 그거 좋은 약이네요.ㄷㄷㄷ
박카스 마냥 마시는 분도 봄 ㄷㄷㄷ
기절 직전에 드신듯...
어제 몸상태가 아주 메롱이긴 했어요.
서너 병씩 드시는 분들도 봤단...그것도 매일 매일....
서울 살 땐...
종로5가로 가서 서너 박스씩 사다 놨는데...
고용량의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섭취
마취약
저는 판콜 ㄷㄷㄷㄷ
니가 늙어서 그래요
저도 쟁여둡니다
감기기운 있는거 같으면 한병먹고 땀빼고 꿀잠자면
나아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