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실장 14년전부터 정말 내일처럼 열심히 일하고
마음씨도 정말 착한놈이 여자 하나 잘못만나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실장과 여자직원은 나이차이가 좀 있습니다
여자직원은 26살 실장은 38살
서로 4년동안 연애하더니 6달전에 결혼을하고 여자직원은 결혼동시에 퇴사후
실장만 일하고 있었는데
오후 알바를 하고 싶다고 하여 1시부터 6시까지 알바로 재입사후 부부가 같이 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여자가 매일 매일 실장(남편)에게 나는 어리고 이쁜데
이 남자 저 남자도 못만나보고 연애도 잘못해보고 너하고 결혼한다,,,
너무 아쉽다...
너는 너무 못생겼다,,.,그리고 능력도 없다(참고로 연봉 1억임)
이런말을 밥먹듯이 했다고 합니다....
거기까지는 어리니깐 애교로 봐줬는데
저번주 금요일 토요일 양일동안 실장(남편)이 보기 싫다고
집에 안들어오고 외박을 했다고 합니다....
전화를 수십통하고 카톡을 보내도 연락이 안되고
일요일 오후에 들어와서
미안하다는 한마디 없었다 하더군요.,...
여자가 화장실간사이에 카톡을 봤더니
오전에 다니스 헬스트레이너와 눈이 맞아서
2일동안 집에 안들어온것을 알게 되었고
실장이 이혼하자고 하니
나도 너같은 늙은이 만나고 싶지 않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고 하면서 이혼하자고 했다더군요....
더 대박인것은
그 다음날 오전에 헬스장 또 간다고 나갔다는겁니다....
저도 기가차는데 실장은 오죽했을까요...
문제는 이 여자가
위자료를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결혼한지 꼴랑 6달됐고
생활비 세후 800이상 가져다 주면
홈쇼핑에 화장품에 기타등등 월급싸그리 다 써버리고 단 10원도 안모았다고 하더군요...
위자료를 여자가 요구하는데
법적으로 여자한테 위자료를 줘야하는지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거 위자료를 법적으로 줘야 하는겁니까?
참고로 아이는 다행이 없습니다....
위자료 여부는 혼인파탄 사유가 누구한테 있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쪽이 다 성실하게 가정생활에 임했는지 그리고 얼마
나 더 가정을 지킬려고 했는지.. 또 파탄을 맞게한 결정적 사유가 누구한테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납니다..
위의 말이 백퍼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혼인파탄 사유가 부인의 외도 이므로 위자료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하고 오히려 남편쪽에서 위자료를 청구 하면서 이혼할 사유 같네요..
이혼하면 남자 여자 할거없이 다운그레이드 될텐데 젊은 트레이너 근육 만지는것도 잠시지 월팔백으로 생활하다 월이백으로 살믄 사랑이니 뭐니하다가 청춘은가고 자기도 늙은이 되겠죠. 미래에서 왔습니다. 저 여자분 미래는 엄청 암울합니다.
역으로 위자료받아야죠.
트레이너하고 여편네한테. 끝까지 호구로 남지 마시라고 전해주세요. 알아준답니까? 전혀요.
세후 600정도입니다
월평균 660정도죠 세전 1억이면.. 별님 회사가 맞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