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 근처에서 일하다 심각하게 생각한 문제가 퀵보드입니다.
구청과 시청에 민원을 넣으면 늘 반복되는 말.
"우리도 문제라는 것 압니다. 앞으로 잘 운영되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개선은 1도 없음.
민원을 넣으면서 알게 된 사실.
국회법사위 모 의원의 반대로 개선안이 통과안되었다는 것과 모 지방자체단체장의 공약을 반영해서 계속 확장한다는 것.
유원지에서나 필요하지 일상에 전혀 필요없는 물건.
단거리 보행이 힘든 노인분들은 탈 생각도 안함.
많은 사람의 마음과 몸을 불편하게 하는데 근본적 개선이 없는 너무도 이상한 상황.
사진은 그동안 틈틈히 찍어둔 사진입니다
https://cohabe.com/sisa/505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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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긴게요. 저거 헬멧 없이 타면 걸리지 않나요?
헬멧은 본인이 갖고 다녀야 하나요?
초기엔 헬멧도 같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있었는데 죄다 분실 파손... 그래서 요즘엔 아예 없다는
얼마전에 고가도로중간 옆길에 세워진 퀵보드도 봤네요.
수거가 될까싶더라구요. 갓길도 없어서
저거 방해되어서 치울려고 하면 경보음 삑삑 울리고 개짜증남 ㅡㅡ
이걸 허가해준 개늠식히부터 조져야;;;
다 박살나도 전혀 안타깝지않는 ㄷ ㄷ
요긴하게 잘쓰고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킥보드 업체들이 퇴직한 고위 공무원을 영입해서 사업취소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누구든 통행에 방해된다 생각되면 옮길 수 있게 법 좀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