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대중 인식같은건 모르겠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 사람을 걸러야하나 말아야하나
지내면서 알아가는 수고랑 자원을 들여야하고
그 자체로 이미 스트레스 받는 어떤 과정인데
자기가 스스로 알아서 자기표현을 그렇게 강하게 해 주면
내쪽에서 수고 들일 일이 없음
저기서 먼저 선 그어줘서 고마움
내가 사람 넓게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고 비난받아도 괜찮음
난 내 제한적인 시간과 자원 안에서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수를 찾는게 목적임
내가 시간과 자원이 썩어나지 않는 건 내 잘못이 아님
이레즈미를 하고도 괜찮은 사람일 수 있고
내가 너무 좁은 인간이라 그 기회를 놓쳤을 수도 있는거 맞음
근데 난 문신 안 한 좋은 사람도 살며 여럿 놓쳐봄
그거나 그거나.
이레즈미 한 사람 놓쳤다고 특별히 더 아쉬워질게 없음.
사람 그 자체가 싫은건 아님
싫으면 얕은 관계로라도 두질 않지
걍 깊이 알정도로 저 문신한 사람을 옆에 둬서
나까지 오해받는 그게 싫은거임
굳이 확률 낮은 쪽에서 찾을 정도로 시간이나 다른 자원이 남아돌진 않으니까
ㅇㅇ
그리고 위에 댓 달았듯, 사회생활 길어질수록
곁에 두는것만으로 나까지 오해받아서 마이너스 될 사람을
굳이 내가 먼저 나서서 곁에 둘 이유가 없더라
이레즈미 한 사람 중에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아예 아무것도 안한 사람중에 좋은 사람일 확률이 비교도 안되게 높다
그러므로 믿고 걸러도 되는게 이레즈미
그냥 한줄로 '나는 문신한 사람이 싫어요'라고 말해
사람 그 자체가 싫은건 아님
싫으면 얕은 관계로라도 두질 않지
걍 깊이 알정도로 저 문신한 사람을 옆에 둬서
나까지 오해받는 그게 싫은거임
굳이 확률 낮은 쪽에서 찾을 정도로 시간이나 다른 자원이 남아돌진 않으니까
ㅇㅇ
그리고 위에 댓 달았듯, 사회생활 길어질수록
곁에 두는것만으로 나까지 오해받아서 마이너스 될 사람을
굳이 내가 먼저 나서서 곁에 둘 이유가 없더라
그냥 내 주변엔 안둠. 좋은 사람이든 상관없음
좋은사람은 애초에 문신을 안함...
문신한 좋은 사람도 있긴함
없다는거엔 동의 안함
근데 굳이 그런 소수를 찾느니 그냥 안한 좋은사람을 두는게 낫다는거지
우리 회사도 대기업인데 문신한 사람 엄청 많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양아치나 조폭 같긴해 나도 문신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런 사람들이 캄보디아 간다면 당연히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치겠는걸
아씨 폰으로 적는데 이상하게 됐네 글이..
이레즈미 한 사람 중에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아예 아무것도 안한 사람중에 좋은 사람일 확률이 비교도 안되게 높다
그러므로 믿고 걸러도 되는게 이레즈미
이레즈미 자체의 거부감 다 떠나서
자기몸을 너무 쉽게 도화지로 생각하는 사람이 거부감이 안생기면 오히려 이상함
인사에서 변별력 수단으로 쓸만하지
조만하게 하는건 괜찮은데 몸 한편을 다가릴정도로 하는 사람은 거르는게 맞긴해
(대충 말하면) 글자 몇글자 새긴건( 응? 하지만 뭐 막상 지내보면 괜찮을수도 있고 아니면 뭐..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음. 그치만 이레즈미는 쫌. 시도 자체를 하고 싶진 않긴함
고맙지는 않고 땡큐 비슷한거긴함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