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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주님들??

아래 테슬라 글에 이은 릴레이... 애플(AAPL) 몇 주나 가지고 계신가요?
현지시각 20일(월) CNBC는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NAS:AAPL)의 아이폰 17 라인업이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 구매가능하게 된지 10일 동안, 해당 라인업 판매대수가 아이폰 16 판매대수를 14%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애플은 3.94% 상승 마감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 시장에서는 보다 저렴한 기본모델인 아이폰 17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동 기간 아이폰 17 판매대수는 아이폰 16의거의 두 배였다”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의 멩멩 쟁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7 기본 모델은 소비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며, 가격 대비 훌륭한 가치를 제공한다. 개선된 칩과 디스플레이, 더 높은 기본 저장 용량, 셀피 카메라 업그레이드 – 이 모든 것이 작년 아이폰 16과 동일한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유통 채널 할인과 쿠폰까지 감안하면, 아이폰17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20일 배런스는 “미국에서는 최상위 모델인 ‘프로 맥스(Pro Max)’에 대한 수요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버라이즌(VZ)과 AT&T(T) 등 통신사들이 제공한 할인 혜택이 수요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의 모리스 클레네 수석 애널리스트는 "프로 맥스 모델에 집중된 판촉으로 인해 가장 고사양의 애플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전략은 프리미엄화 트렌드, 그리고 고부가가치 고객과 애플 생태계와의 유대를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룹 캐피탈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26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룹의 아낸다 브루아 애널리스트는 “월가가 아이폰 17 제품군이 어느 정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치고 있다. 하지만 당사는 CY27년까지 애플이 컨센서스를 상당히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할 여지가 여전히 크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멜리우스 리서치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달러를 제시했다.
벤 라이츠스 애널리스트는 “당사는 2026년과 3월 예정된 시리(Siri)/신제품 이벤트에 맞춰 애플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의 시리 업데이트는 지연되었지만, 시리는 곧 획기적인 AI 강화로 더욱 똑똑하고, 맥락을 이해하며, 인간처럼 작동하는 인터페이스로 진화할 것이다. 이는 애플의 로보틱스 및 스마트홈 전략과도 맞아떨어진다"고 분석했다. 배런스는 “최근까지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애플 주식에 대한 낙관론이 월가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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