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코믹스) 어느 영웅의 이야기

1940년대에 혜성같이 나타난 히어로, 블루마블은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인기 영웅이였다

어느 날

강적과의 싸움으로 가면이 찢어지는데...

흑인이 강력한 초능력을 가진것을 경계하는 정부 관계자들

시민들의 반응도 최악으로

노예 반대를 주장하던 미 북부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경찰이 쏜 총알이 튕겨 주변을 지나가던 여성이 사망한것조차

블루마블의 잘못이라며 비난하고 있는 상태

흑인들의 반응 또한 좋지 않은데

자신들의 흑인 구세주가 되어 백인들을 학살하지 않는단 이유였음

결국 대통령이 블루마블과 대면해 대화를 나누게 되고

은퇴해달란 부탁을 꺼냄

대통령은

대중들은 이해할수 없는것을 두려워하고

자신의 경험상 그런건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라고 토로했고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대통령 자유 훈장을 선물함

블루마블도 결국 마땅한 해법이 없어 

은퇴를 수긍함

한 영웅의 씁쓸한 은퇴 이야기

여담으로 어벤저스의 부탁으로 복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