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을 거의 표현하지 않는다.
다만, 상황이나 시기에 따라서 일에 필요할 경우에는 눈쌀을 찌푸리거나 강한 어조로 불만이나 분노를 표하기도 한다.
그런데, 작품 초기의 고르고13은 이렇게까지 과묵하고 차가운 캐릭터가 아니었다.
상대를 함정에 빠뜨렸을 때 야유하거나, 타겟을 죽이기 전에 이유를 들려주기도 했다.
심지어는 웃는 표정을 짓거나 크게 웃는 경우가 초기에 몇 번 있었다.
이는 초기 연재작에서 대사와 표정이 풍부하였던 고르고13이
뒤로 갈수록 냉혹한 차도남 이미지로 변해가면서 대사와 표정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
킬러 생활이 길어지면서 감정이 무뎌지는것을 표현
킬러 생활이 길어지면서 감정이 무뎌지는것을 표현
방향 잘잡은거 같음
누군가 위협적으로 엄포를 하든 친근하게 말을 걸든 특유의 노려보기만 하는 표정만 기억났는데 땀도 흘리는 인간이었구나